무한 메디컬 N수 같은건 꿈도 꾸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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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은 안정적이고 돈도 많이벌고 명예롭고 좋은 직장인건 맞는데
천국은 아닙니다
의대만 해도 학부 6년에 수련 5년 + 요즘은 펠로우까지;
무한 N수 하면서 메디컬 갈 생각하지말고 본인이 원하는것을 찾으세요
20대 중반에 메디컬 입학도 못했을때의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야지
합격하고 금의환향하는 황금빛 미래만 생각하다 인생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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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라고까지 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의대가면 월 세후 2천 통장에 턱턱 찍히고 인생에 고민 하나 없을 줄 아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현실은 어떤가요
단점: 공부 존나 힘들고 수련(말이 수련이지 그냥 노예라고 들음) 존나 힘들고 개원하면 월 삼천 턱턱 꽂히는게 아니라 계속 경쟁해야하고(식당 보다 덜 망하는 자영업임) 개원 안하면 월급쟁이 실제로 돈 잘 버는 의사가 되는건 30중반~40초반 너무 늦음
장점: 소득 높음 사회에서 의사라는 직업을 비교우위에서 이길 수 있는 직업이 거의 없음 다른 과는 해야하는 취업고민 없음(과선택이나 대학병원 고민 정도는 존재)
계속 경쟁해야 하는 구나
30중반이면 결혼도 늦어지겠노
이미 걸고 하는건요
다를게 없죠 입학만 해놓고 학교 안 다니면 졸업시기는 늦어지는데
다른 길은 더 지옥입니다
제가 이글에서 말하고싶은건 메디컬 무한 N수 실패했을때의 본인 모습이 더 지옥일거라는 겁니다
그건 ㅇㅈ하는데 무한n수해서 의대가면 님이 말하는것처럼 월 2000뻥뻥은 아닐지라도 다른 길보단 훨 낫습니다
훨 낫죠
이글은 메디컬 vs 비메디컬 비교하는글이 아니라니까요
말하고자 하는 내용도 알겠고 핵심내용이 그것도 아니란건 알겠지만 표현 하나가 좀 그렇게 들렸네요~
’메디컬은 안정적이고 돈도 많이벌고 명예롭고 좋은 직장인건 맞는데
천국은 아닙니다‘ -> 제가 그릇이 작고 꿈이 작아서 그런지 저는 이정도면 천국이고 배 부른자의 한탄이라고 생각해서 듣기 조금 그랬네요~
다른길 안가봐놓고 지옥이라 한거였구나 ㅋㅋ
안 와본 사람들은 천국처럼 느낄 수 있는데 천국아니란 소린데요 안 좋다고 한적은 없음
좋은거 맞는데 천국은 아니다, 의대에 온다고 본인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게 이 글의 주제고 이게 어떻게 한탄이죠
말 잘 안통하시는 분인거 같은데 괜히 긁히지 마시고 열공 하시고 갈 길 가시길 바랍니나
말 안통하는건 님인것 같고요…
다른길 안 가봤다고 한 적 없는데.. 왜 그렇게 판단하시는지… 아니 그니깐 님이 천국 아니라고 하는데 전 그정도면 천국 맞다고 생각한다고요..ㅋㅋㅋㅋ 개꿀천국이지요 주위에 의대생들밖에 없어서 모르시나요…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천국 아닐 수 있겠죠 지금도 밥 한끼 먹을돈 없어서 굶고 일용직을 전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와 진짜 핀트 못잡네ㄷㄷ 의사vs비의사가 아니라 의사만 하려고 하지는 말라는 글이잖아
님 의대 못가서 겁나 긁히심?ㅋㅋㅋㅋㅋㅋㅋ
핀트가 문제가 아니라 의사가 천국 아니라는 배부른 소리 하는게 엃탱이가 없는건데? 말하고자 하는건 알겠는데 왜 의사 천국 이니라고 부정하냐고
아오 싯팔 니가 천국이라 하면 니 말에 인정해줘야함?
그래 의사 천국 맞다고 병신아 나는 포세이돈이고 내 친구는 부처님이고
엔수생 얘기하는데 일용직은 왜나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자꾸 글 주제랑 관련없는 얘기하지말고 갈길 가라구요 좀; 알림 뜨는거 싫으니까
천국이 맞는데 왜 아니라고 하냐고 그니까ㅋㅋㅋ
그쪽이 말하는 천국은 뭐 재벌쯤 되야 천국인가ㅋㅋ
의대 다녀서 그런지 의대정도면 천국이라고 해야지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라고 말하고 싶은건데
님이랑 나랑 천국이 다른가 하면되지 님 천국에 내 기준을 맞춰야하나 ㅋㅋ..? 좀 꺼지시고 의대오고싶으면 지금부터 공부하십쇼~ 일단 글 이해못하는거 보니까 국어 열심히 하십쇼~ 수능 잘 보시고 천국 꼭 가십쇼~
내가 맞추라고 했나 듣기 조금 그랬다고 했는데 말 안통하다 박는게 누구지ㅋㅋ
님 일단 의대 오셔서 직접 겪어보시면 되겠네요
아 못오나?ㅋㅋㅋㅋㅋㅋㅋ
야 내가 내생각에 맞추랬냐ㅋㅋㅋ 나는 조금 그랬다 했는데 니가 갑자기 말 안통한다고 했는데 니가 그말만 안했어도 내가 좋게 나는 듣기 좀 그렇다고만 했는데 어이가 없네ㅋㅋㅋㅋ
의대는 개원해야 천국이지 ㅋㅋㅋㅋ 대학 병원 내에서 승진하려고 라인 ㅈ빠지게 타거나 부모님 중에 메디컬 종사자 한 분도 없어서 개원하려고 검진 기구 장비 같은 거 빚 내서 구매하고 다달이 월세 내고 한 번 해봐라 ㅋㅋㅋ 결국 자영업자야~ 그리고 이번 정부 들어 예산 부족하다고 의료보험액도 손대는 경우 많아지던데... 의사만 되면 다 해결되는 줄 아나
걍 천국이니까 무한 엔수해서 42살쯤 입학하십쇼~ 이제 댓들달지 마십쇼~~
ㅋㅋㅋㅋㅋ 그럴 일 없네요
엥!! 천국인데 될 때까지 해야죠
의대정도면 천국이라고 해야지
왜 의사 천국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주위에 의대생들밖에 없어서 모르시나요
라고 니가 했는데?
이게 맞추라고 한게 아님?
국어공부하러 가십쇼! 이제 끝!
니가 그전에 말 안통하는 분이라고 했잖아ㅋㅋㅋㅋ
또또 배아파리즘 나오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의사기 천국이라고 생각해서 듣기 좀 그랬다고만 했는데 여기서 말 안통하는 분이라고 짜증나게 한 사람이 누구? 그리고 내가 이 댓 쓰기전에 뭐라고 긁음? 그냥 내생각 말하기만 했지 뭘 긁었냐
23수능부터 이미 장수생이었는데 지금도 수험생활 중이면 걍 무한 엔수 하지말라는 이 글 자체에 긁힌거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수능 개편 전에 꼭 성공하십쇼..
어이가 없네 댓글내용을 반박하던지 커뮤 찐따라 이전 글 내용 뒤지는게 ㅈㄴ음침함
예예 죄송합니다 꼭 성공하세요!
저는 걍 본인 얘기에 긁혀서 딴지거는게 더 음침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화이팅하세요!
언제 제가 제 이야기에 긁혔다 했나요? 무한n수 해서 의대 가는거 위험한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표현 한 부분이 나는 다르게 느껴졌다고 말했을 뿐이고요.
존나 음침한건 님이죠. 사람 이전 글 뒤져서 n수했다는 약점 잡아서 조리돌림 하고 42살에 의대가사고 하고 할 소리입니까?
N수 한 것 맞고요. N수 했으면 글에 있는 천국이라는 표현 하나에 느낀점도 말 못하나요? N수 해서 실패한 것도 맞아요. 다른 일도 많이 해봤습니다. 여러가지 일 해봤어요. 무척 힘들더군요. 몸도 고되고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의사라도 월 2000 평범하진 않겠죠. 그것의 반? 1/3? 제 입장에서는 천국이라고 느꼈다고 말한겁니다.
말하는 바는 알겠지만 내 관점에서는 의대가 천국이 아니라는 표현이 좀 걸린다. (다른 길은 지옥임을 알기에) 겸양의 표현으로 내가 꿈과 그릇이 작아 배부른 소리로 들렸다고 말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다른 길 가보지도 않고 이런 말 하시는구나.
말이 안통하시는 분이라니… 긁지 말라니…
그 댓글 다신후에야 조금 감정적으로 댓글 달았고 그 뒤부터 감정을 절제 못하고 의사가 천국이다라는 주장 스탠스를 더 확고하게 말했습니다.
그 부분은 미안합니다.
그렇다고 이전 글까지 뒤져서 본인 이야기에 긁혀서 딴지 거는 사람이라고 하고, 42살까지 n수 박아서 의대 가세요라고 비아냥 대는건 조금 그렇네요
N수한 경험은 아픈 상처이고 괴롭습니다 하지만 제 아픈 경험을 합리화하려고 딴지걸지도 않았고 또 그러고 싶진 않습니다.
넵! 42살 싫으시면 32살까지 엔수 박아서 의대 가시길 바랍니다 천국이니까요!
네 알겠습니다 :) 제가 잘못했던 부분은 사과하고 진솔하게 대화하고 싶었는데 글 작성자분은 그럴 마음이 없으신 것 같네요. 아니면 제가 천국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상하게 한 걸까요? 다음에는 그래도 다른 사람의 약점이나 상처를 드러내며 비아냥 대는 행위는 심가셨으면 좋셌네요.
자기는 천국이 아니라는 말을 못넘겨서 주저리주저리 써놓고 다른길은 그냥 지옥이라고 하는거보소
이분이 그냥 허수 장수 의대 지망생이라 긁혔나보네ㅇㅇ
그 사실때문에 긁히지는 않았지만 참 씁쓸하네요.
제가 장수생이 아니라 의대생이었다면 본인이 이런 댓글 달진 않으셨을텐데. 제가 장수생이라는 사실이 장수생이라서 이 글에 긁혔다는 사실을 담보하지는 않죠. 의대생도 충분히 의사 천국이라 할 수 있는데 그걸 제가 장수생이라고 의대 못가서 하는 주장이라고 하니. 세상을 너무 단편적으로 보시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아 참 얼마전에도 비슷한 풍경을 네이버 뉴스에서도 봤긴 하네요. 전공의 파업, 집단 휴학을 비판하는 주장에 의사로 보이는 사람들이 ‘의대도 못 간 놈들이 의사들이 부러워서, 열등감때문에 비판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설마 의사 파업, 집단 휴학을 비판하는 대다수의 국민들도 그들이 개돼지라, 의대도 못가서, 의사가 부러워서 긁혀서 그런거라고 여기시진 않으실거라고 믿습니다.
그냥 재수나 하러가셈
다대일로 싸우는 모습이 새삼 대단하네요
의사가 천국이면 꼭 가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대 중반에 의대 입학도 못했을때의 최악의 상황
장수생 9할의 현실이죠..
댓글에 난독 한 명 있는 것 같은데
난독이 아니라 자기 얘기라 긁힌듯
정신적으로 힘든 거 같아요
수능에서는 보통 본인의 다른 문제들이 ‘학벌만 잘 따면 해결되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장수생들이 많은거 같은데
진짜 큰 오산이라서..
으앙 ㅠㅠ
좋은직장이 천국인건 씁쓸한현실이긴합니다....
그래서 무한n수박는걸지도요...
근데 의평원인증못받으면 큰일나는거아닐까요...
지금증원이문제가아니라 면허를못따는데 ㅋㅋㅋㅋㅋ
열등감에 잡아먹힌 댓글이 있네..흉측하다
그냥 ….. 불쌍하다
그냥 이 글은 무한 엔수 쳐박고 실패할 것도 생각을 해봐라의 경각심 취지의 글 아닌가 왜 화났누
넷상이라고 그냥 자기 기분을 벅벅 드러내는구만
요즘 사람들 6년만 마치지 않나요?
Gp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곤 들었는데 그래도 수련하는 분위기죠
무한 n수 메디컬도 위험한데
아무리 집안 좋아도 사법고시를 9수해버린 대석열이 새삼 오지게 대단하네
대 두 창
보통 병행하면서 무한 N수 합니다...
여기 메디컬지망생들 제일 많고 그만큼 민감한 사람들도 많아서 화난 댓글들 작성자분이 그냥 이해하시길
하고싶은걸 도저히 못찾겠는데 성적이 어느정도 되는 사람들은 메디컬이 맞나요
위에 댓글 레전드네요.. ㅋㅋ 글쓴이분 저런건 무시하세요
의대 증원 4000명될때까지 해야징
4천명보단 2만5천명이 낫죠
의대생인거 솔직히 존나 부럽다 난 공부 머리도 없고 멍청해서 수능 100번 봐도 못 갈거 알아서 의대는 생각도 못해봄
들어가기도 힘들고.. 진급도 힘들고…
사실 어떤길이든 무한 n수하면 힘든거 같아요 공무원이든 로스쿨이든 의대든 성공하면 어느정도 보장된다지만 실패시에는 경제적인걸 떠나서 사람 자체가 무너지게 될거라..
위에 엘레강트 저 놈 문제 있는거같네
난 의대왔지만 너네는 꿈도꾸지말란 기만질임 ㅋㅋㅋ
아직 학기 끝나지도 않았는데 여기서 뻘글 쓸 시간 있는
의대생도 있네
정상적인 의대생은 어딜가도 대접받고 커뮤가 아니라 현실 여자들한테 대접받고 플러팅 칭찬 오만대서 다들어오고 자존감 만땅이라 커뮤에 뻘글 쓰지도 않음 ㅋㅋㅋ 내가 비록 의대까진 아니고 업장 물려받을 약대생인데 말짱한 놈들은 30살 근처면 cc나 동급 전문직 아니면 기본 6살이상 연하 여친댓고 다니고 병원 물려받는 의수저 딸내미랑 사귀고 댕김 여기서 뻘 글 쓰면서 자존감 올리는 의대생 걍 먹금하셈 ㅎㅎ
아 네 부럽습니다~ 휴학한 의대생 오르비에서 노는거 뭐라하는데 님도 오르비에서 글 싸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무 모순적인데;;
그리고 정상적인 의대생은 여자 꼬인다구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잘 알았습니다
쓴 글 목록 보니까 어떤 분인지 알 법 하네요!!
꼭 이쁘고 돈많은 여자 만나셔서 행복하십쇼!!!
아 여자가 꼬이는건 아니고 디엠으로 쫌 친해지고 데이트는 100프로긴 하다던데.. ㅈㅅ ㅎㅎ 의대생이면 여기서 놀지마시고 인스타가서 여기저기 디엠이나 꽂아보시는게 안경 낀 커뮤 찐따들한테 대우받아봐야 뭔 도파민이 나온다고..
현생 따로 있고 할거 없는날 오르비에서 노는거지 님처럼 전문직이면 이쁜 여자 무조건 꼬인다 이딴 망상은 안하고 사네요~
아직 학기 끝나지도 않았다구요? 올해 학기 시작한적이 없는데;; 뭘 알고 말하시는건 맞죠?
아는 의대생 있는거 맞죠?
.....
글쓴분 요지가
의사 타 직업보단 좋지만, 수능이란게 무한 N수박는다고 내 맘대로 나오는 시험이 아니니..
장수 박았는데 의대 못가는 위험 리스크를 생각했을때는 안하는게 낫다
이거 아닌가
글쓴이분 말이 맞는 말 같은데
솔직히 운이 따라줘야하는게 의대아닌가..?
정확합니다 여기가 오르비라 그런것도 있는데 요즘 무지성 엔수 무지성 메디컬이 너무 많아져서;
운도 운인데 애초에 실력 안되는 분들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N> 3 부터는 본인 성적이 메디컬과 거리가 멀다면 접을 생각부터 하셔야 하는게 맞는듯
근래 본 N수말리는 의대생분들이 쓴 글중에 가장 현실적인 글같네요 댓글포함해서
의징징 ㅋㅋ
캬 이런글도 의징징이라니
메디컬은 담 생에.....
솔직히 다들 의대의대 하는데 걍 자기적성 맞는일 찾아서 가는게 맞다고봄...
작년에 기하로 간다했을때 다들 말렸지만 결국 하고싶고 잘하는거 쫓아서 기하 했고 1등급 따낸 것처럼
물론 완벽한 비유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저기가 진짜로 좋아하는일 찾고 그걸로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살수 있다면 그게 진짜 행복이고 성공적인 직업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한국은 그런 생각이 너무 결여돼있긴 해요
많은 학생이 하고싶은게 없는것 같기도 하고
우진쌤이 예전에 페어웰에서 말한것처럼
어찌보면 대학이 자기가 진짜 좋아하고 잘하는 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을 기회일텐데
다들 스펙에 취업준비에만 몰두하다보니...
위에 몇 명 보이네요
증원된 앞으로도 소득이 높을것 같으신가요?
증원이 실제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 가정하고 말씀드리면 필수의료패키지 때문에 의사소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고소득 직군에서 빠질 것 같진 않습니다 덜 벌긴하겠죠
하고 싶은 게 없을 때 플랜비 추천좀요 공대가 좋겠져
대학가서 동아리생활도하고 알바도하고 하고 군대도 다녀오고 하다보면 하고싶은게 생길지도?
그때 메디컬이다 하면 메디컬 해야죠. 뭔가 하고싶은게 생긴다는게 행복한 일인거 같아요. 대신 찾는것도 쉽진않죵,,
일단은 공대가 전문직 보장인 메디컬다음으론 취업도 그렇고 안전빵이긴하죠.
전자과 계열 공대 가세요 취업 잘 됨
그치 점수되고 의대고 안되면 공대가는거지
사수 오수 박다 인생 ㅈ됩니다
의대 갈 수만 있으면 상관없지. 다만 안됐을때도 생각은 해봐야니까
학벌만 좋다고 인생 풀린다 생각하는 게 오산이란 점은 많이 들어봤습니다
근데 학벌마저 안좋으면 인생이 더더욱 안풀리진 않을까요? 저는 그런 점이 두렵습니다... 제가 장수생으로 가는 길목에 서있는데 시야가 너무 좁은 거 같긴 해요
최저만 맞추면되는 수시반수라면??
거기다 지역인재면 걍 무조건
투자원칙에도 막연한 기대를갖지 말라는게 있죠..
따려고 베팅했으면 얼마나 손실볼지도 생각해봐야 하는.
댓글들 몇개는 어디서 긁혀서 분노에 쌓인건진 모르겠다만
요지는 그게 아닌거같은데 요즘 문해력 심각하네요
아니 고도의 훌리글 뭐죠? 뭐? 메디컬은 안정적이고 돈도 많이벌고 명예롭고 좋은 직장인건 맞는데? '월 2천씩 찍히는 줄 아는 사람이 태반'? 그러면 월천은 맞게요?
님 지금 주5일(토요일포함) 풀타임 월 450받고 일하겠다 해도 취직 안돼요. 그리고 이건 일시적인 상황이 아니라 앞으로 영원히 이럴겁니다. 지금 나온 사람들이 전문의를 할 사람들도 거의 없고 건보료 고갈되면 전문의까지 다 망하는 거에요. 건보료 고갈 2년 남았습니다.
이 글 보고 모집정지 이슈 감안하고도 의대오는 사람들이 있다면 님은 그들의 인생에 무슨 책임을 지실 수 있나요
의대 6년 다닐동안 소득있는게 아니면 좀 힘겹긴하죠
아빠가 병원장이라 댓 남기는데 진짜 인정합니다…
슬의생 같은 것만 보고 환상 품으면 불행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돈은 40대 되면 압도적으로 많이 버는 것 같긴 해요
이 말에 씹공감합니다 무한n수는 진짜 오바임..
의대분들이 그만큼 노력해서 달성한건데
의대를 안가도 그만큼의 노력을 다른 길에서 더 하면됨
그게 아니라면 그냥 그릇이 안되는 사람인거고
개원의 아버지가 성공한 걸 보고 의사가 다 저런 줄 알았지만 아버지가 엄청나신 거였고... 개원도 도박이고 유지도 힘들지만 잘되면 월 2,3천은 잘 버심 문제는 딱 아버지 세대까지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