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해요..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70500807
생윤사문으로 사탐런한 이과생인데 이번 수능이 43243 나왔네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잇올 들어가서 재수하고 있는데 하루종일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요. 친구들은 수시로 최저 맞춰서 대학가는데 저는 수시도 안쓰고 정시도 망해서 갈 데가 없어요. 밥도 먹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잇올에서도 우울해서 집중도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멘탈도 안좋고 감정기복도 심해서 이렇게 1년을 버틸 자신이 없어요.
0 XDK (+1,000)
-
1,000
-
ppt 만들어서 발표할껀데 검토해주실 분 계심요?
-
불가능
-
15번 이거 주기함수 아님? 28번 범위 잘못 나와 있음 9번 21번 26번 내가...
-
ㅅㅂ
-
사회적 인식이 너무 견고함 특히 인서울은
-
와 과외시작 1달만에 그정도로모임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을 좋아하는 현역학생입니당 심심할때마다 문제를 만드는데요!...
-
고려대는 당장 조기발표해라
-
떴다 6
4 >> 3 으로 승급함
-
통합사회와 한국지리는 전혀 접점이 없고 문제도 지리 교사가 낸 것같지 않지만...
-
백분위 0 5
상위100%
-
닉바꿔야하나 5
이젠 어그로인걸알고 피해가는것같음
-
아 더 사면 돼~
-
질문 5
을 문질문질
-
두어번 해봐서 힘들다 혹은 더 이상 할 의욕이 예전만큼 없다는 걸 스스로가 느낀다면...
-
술 먹고싶다 4
-
인성이슈 6
어차피 그러려고 했던 참인데 누가 나한테 그걸 강요하거나 하라고 하면 갑자기 그...
-
마라탕2만원정도먹고ㅡ>도넛 루틴됨 맘먹고찾으면특정되겠네
-
https://youtube.com/shorts/Moc49qvc08c?si=cMVlP...
그냥 하셔요
내년에도 그런 기분 느끼기 싫으시면
시작은 지금부터 하는게 맞을까요?
목표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한데
저라면 12월까진 쉬다가 1월부터 할 거 같긴 해요
딱히 구채적인 목표는 없고 농어촌 정시 부산대 전화기 이상 생각하고 있어요
왜요..?
예... 인생 망해요
기운내시고 올해 끝낸다라는 마인드로 화이팅 하십쇼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