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오르비들어올때면 우울햇던시기엿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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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가입햇을때도그렇고
오르비 첫글썻을때도그렇고
계정 삭제하고 재가입햇을때도글고
고3이랑 재수때야 늘 괴롭고
뭔가 내 고민이란가 그런걸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털어놓고 반응이 들어오니까 그나마 조금 나아지는거같은느낌
그거때매 정붙어서 오게되는듯
솔직히 정상적인 글보다는 우울싸개글이 더 많은거같긴한데
수험생도아닌대학생이 이러면 나잇값은못하는거겟죠
아무런생각업이 쓴글에 진지한댓글 남으면 사회에서는 느끼지못한 다정함에 뭔가 감동을 받게됨
오르비자주들어오는건아니지만 제가 잘 안보이면 제가 잘 현생 즐기고 잇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요즘 힘들게하는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대학교든친구든애인이든돈이든가족이든 원래 악재는 항상 한번에일어난다니까
제가가진모든고민을 여기다가 풀어둘수는업겟지만은 그렇다고 구체적으로 말하기도 좀 그래서 그냥 무지성 우울글만쓰게되는거같음뇨
그래도 예전에은 유익글 좀 써서 팔로우좀 모앗는데 그거 기대하고 팔로우한 사람들한테눈 먼가 좀 미안함
그래도 막 재밋는글도 쓰고 그랫눈데 이상하게 그때는 고민들도 다 가벼운고민이엿다해야대나.. 고민들어중사란들도 만아서 우울똥글 많이 안썻던거같은데
지금은 고민들어줄만한 사람들이 업어서 이러는거같음뇨 왜으러지 내가 원래는이런사람이아닌데
이게다 내인생을 망친 그사람한명때문이야
사실이글도 새벽감성으로 급하게쓴글임 검정치마 에브리띵노래들으면서 너무슬프다 흑흑흑 내가 뭐가모자란거지 그래도 사회생활할때는 우울티 1도안내고 생긴것도멂정하고 대학도 나름 잘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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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거 털어놔야해요
그거 혼자만 묵혀두면 진짜 힘들던데...
사정은 잘 모르지만 세상엔 착한 사람들 많으니 힘내세오
오르비에는아직착한사람들이많은거같아 애니프사단분이이런말도해주고
애니프사에도 착한 사람이 많긴 해요
저 원래 잡담태그 없음 팔로우 안하는데 햄은 호감이라 햇음 저도 개병신같은사람 한명때문에 인생 밑바닥 찍었었는데 꼭 죽으라는 법은 없더라고요 그냥 시간 지나면 조금씩 잊혀지고 다른 사람들한테 도움받고 근데 원래 그런게 삶이 아닐까 싶음 그냥 오르내리락하는게 인생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