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이 모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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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아버지 고대 친할머니 간호대 외할아버지 약대
친삼촌 연대 화학과 미국에서 석박사 고모 연대 이모 걍희대 음대 학사,석사 삼촌 독일인가 이탈리아에서 성악 아빠 고대 버리고 해사 엄마 충대 경영 장학금 사촌누나 서울대 정외 사촌 형 언어 영재..일본에서 법대 재학..
근데 난 삼수 ㅈ망..진짜 명절 때마다 죽을 맛임..어딜 가던 비교당하고..미치게ㅛ음..하 왜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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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1~15가 아쉽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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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그동안 님 가문에 한 번도 없던 재능을 바로 님이 갖고 있을 가능성도 있겠죠?
그랬으면 좋겠는데..첼로 바이올린 스케이트 스키 드럼 그림 작문 다 해봐ㅛ는데 뭐 딱히 재능이 없음..하..ㅠㅠ찾기 어렵다..
부정적생각 멈춰
ㄹㅇ 수능 1교시부터 부정적 생각만 ㅈㄴ 듦..ㅠㅠㅠ
그냥 딱히 생각하지마 나이키마냥 just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