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가 안좋은점이 거기에만 몰입된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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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어느 회사든 정년 없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고
50대에 짤린다가 단점이 아니라 그냥 사실 그자체
오히려 50대까지 회사생활 한게 대단할 정도
그런데 사람들 또한 이미 그러한 트렌드에 맞춰서 변화하고있고
이전처럼 회사에 충성하지 않으며 자신의 인생과 스펙에 집중함
역으로 말하면 인생에서 회사의 비중은 훨씬 줄어들고
본인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풍요로워지고 있는중
수능 한방 노리는 사람들은 안정적인걸 원하는게 아냐
그냥 시험 한번으로 내 인생이 바뀌기를 바라는 로또충들이지
하도 코인이다 미장이다
돈이 휴지조각이 되어버리고 레거시한 가치가 평가절하되는 세상이지만
자기 인생 스스로에게 차곡차곡 쌓아가는 경험과 시간의 가치는 역으로 더 빛이나게 될거임
장수는 자기 인생에 투자하는 시간이 아님
그냥 경:마장에서 이미 잃어버린 시간이라는 자산을 마지막 경기 한방에 되돌려 받으려고 다리 달달거리는 도박중독자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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