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대생들은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70575743
토익900 토플 100도 안나오더라...
우리때는 토익800점대는 점수숨기고다녔는데
학교다닐때선배들은 수능1~2개틀린사람도 많았음
서울대의대랑 지방의대를 같이 가나다군쓸수밖에 없었음
가톨릭 경희 인하 포함 다 의전이어서
그때 빅5며 경부전이며 삼룡이라는 단어가 생김
지금은 그냥 지사의지
그때는 수능1개틀린사람도 지방대에있었음
가군 서울대 나군 연세대 다군 아주대
아주대가 수능1개틀린사람들중 표점밀려서 가는학교였고
전국500등까지 의대들어갔다
수시도 무시할수없는게 다 최저학력기준이 있었음
수학포함 3개합3,4
4개합5
서울대의대 지균도 투과목포함 3개 2등급있어서
지방일반고전교1등들도 최저못맞추는경우가 많았음
당연히 명문고등학교들만 들어오니 향우회가 있었음
어느순간 인서울의대가 최저없애기 시작해서 전국의대가 대부분최저가사라짐
서울대의대지균도 나락가기시작함
영어절평,문이과통합으로 등급도 쉬워지고 투과목사라지고
지역인재며 별의별전형에 최저도 없고 수능3등급도 의대많이 들어가는세상이옴 수험생도 많이줄고 의전도 다 의대전환됨
증원이전부터 의대는 차츰 평범한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이 된거다
정시야 지금도 공부잘해야가지만 물수시가 지금은 너무 많아서 농어촌이나 지역인재나 한부모가정이나 저소득층이나 기죽을 필요가 없다 생각한다
수시는 최저도 문제지만 경쟁률이 나때는 20~30대1이었는데 지금은 10대1 안되는곳이 대부분이더라 2~3대1도 있더라 내가 수시쓸려고 찾아다녔는데 10대1은 하나도 없었음 한양대의대가 유일하게 나때 최저가 없었는데 학생부종합 35대1이었고 기회균형 55대1이었고 고려대도 학생부종합(그때는 교과가 없었음) 25대1은 넘어갔었다
군기도 우리때는 장기자랑준비하느라 힘들었었다 여자동기들앞에서 팬티만 입어본적이 있을까 앰티버스에서 노래나 걸그룹 강제로 하는 행사가 있을까 사발식은 지금도 있겠지만 여장하고 러닝셔츠로 블라우스만들어서 안에 공 두개 넣고 춤추던기억도 있다 지역인재전형이 생기고나서 선배들이 향우회에 지잡고가 왜이리 많아졌냐며 한명씩 무슨전형으로 들어왔고 수능몇등급인지 읊어보는 일도 있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빨리내놔
-
또 ㅇㅈ메타야? 0
사라져야지
-
이거 ㄹㅇ 맞음 내가 봄
-
이번 수능에서 사탐런을 해서 생윤 사문을 했는데 재수 때 다시 과탐으로 생지를...
-
국어 과외 하려고 하는데 6모 백분위 100, 9모 백분위 99, 수능 백분위...
-
생2 할까말까 0
안녕하세요 저는 검정고시생이라 내신은 cc받을거같구요 제가 이번년도 수능...
-
ㅠㅠ
-
돈은 적어도 상속세 증여세 기타등등으로 세금이라도 걷는데 외모는 세금도 없이 물려줄...
-
라는 문구도 띄우지 말고 그냥 차단한 사람이 댓글창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는데 관리자님...
-
오노추 7
오늘은 열등감이 드니 이 노래에요
-
아직 초반이지만….. 안정은 아니죠??
-
끝인가 1
-
왜 기분이 좋지? 프사랑 동기화가 된 건가?
-
진학사가 다들 표본이 안 쌓였다고들 해서.. (믿기싫은것도 맞습니당..) 77 95...
-
근데 진학사 0
저만 5분에 한번씩들어가봄? 어차피 지금은 의미 없으려나....
-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함 관리 차이 + 성격 차이 예아.
-
안녕하세요. 향후 진로는 로스쿨 졸업 후 로클럭 진입 or 외무고시 준비 2개 중...
-
진짜퇴근하고싶어 2
마크하고싶단말이야
-
초본은 바로 떠오른 발상으로 20분만에 만들었는데 수정에 수정을 가하다 보니...
-
3월달에 산거 아직도 안들어옴
-
과는 상관없음 스나 어디할지도 추천해주세용 어케 올3이 떳지..ㅋㅋ
-
고마워 5
ㅎㅎ
-
ㅇㅈ 9
배고파서 먹는중임뇨 이게 야스지 ㅋㅋ
-
일단 투표 만들어 놓긴 할 텐데 댓글로도 적어주삼 전 제 얼굴 걍 적당히 만족함
-
내가못가진것 8
강준영 후루야레이 버본 안기준 아무로토오루
-
인증메타 다 지나갔네 제발 다시한번 열어다오 이번엔 야동 안 보고 계속 오르비 보고 있을게
-
잔다 2
-
첨단융합학부 5
여기 뭐하는곳임
-
공동체끼리 공유하는 오묘한 감정을 만드는거 같지않나요 친하게 지낼 생각 전혀 없었고...
-
25수능 14 21 22 틀린 확통이입니다대학 다니다가 1년 쉬고 사수...
-
집에서 학교까지 최소 편도 한시간반 (환승 한번) 거리인데 자취하는게 나을까요?...
-
아이언 돔 프로젝트 시작
-
ㅇㅈ 1
보고 싶으면 저희 학교로 오세요 동방에서 공부중 어디 학교인진 몰?루
-
퇴근마려움
-
말로 설명하고 설득하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거임 1년 내내 설명해도 뒤늦게...
-
국수(화작미적) 4 2 이고 탐구가 사문이 개터지고 생명 보던대로 나와서 사문 5...
-
알바 0
가 아니라 과외가 하고 싶구나..
-
설대 서울대 설치 서울대치대 가고싶어서 재수하려는데 4
안녕하세요 저는 검정고시생이라 내신은 cc받을거같구요 제가 이번년도 수능...
-
ㅇㅈ 6
또 오조오억번손
-
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도태된걸까
-
ㅇㅈ 6
노래 개조아
-
고려대 의대 VS 설물천 설물천을 선택하는 사람이 있다고???
-
인증메타언제끗남요 15
기만시 전부차단
-
나만나만나만나만도태됨
-
ㅇㅈ 2
청취자 0.5% ㅇㅈ
그냥 사람줄면서 자연스레 경쟁률이떨어진문제아닌가
ㅈㅅㅎㄴㄷ
960 받아서 살았다
30대1 뚫어서 살았다
논술말고 학생부종합전형이 20~30대1이었다
저는 정시여요
ㅈㅅㅎㄴㄷ
오우 그시절은 진짜 쉽지 않았네요
군기 없어져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