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중앙대25][교내활동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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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중앙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중앙대생이라면? https://fresh-cau.knocks.co.kr/?hash=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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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활동꿀팁
ⅰ. 동아리
1. 중앙동아리
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를 중앙동아리라고 합니다. 107관 학생회관에 동아리방을 소유하고 있는 동아리이며, 대다수가 떠올리는 동아리 이미지를 가진 동아리는 중앙동아리에 속해있습니다.
보통 2월 초반부터 신입부원을 모집하는 동아리가 많아서 만약 동아리에 관심이 있다면, 미리미리 동아리들을 탐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앙대학교 동아리연합회 사이트 혹은 인스타에서 중앙동아리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동아리는 입부비만 납입하면 들어갈 수 있고, 일부 동아리는 면접을 거치거나 지원서를 받기도 합니다.
보통 중앙동아리는 100명~200명이 넘는 부원들이 속해있는 대형동아리가 많습니다. 다만 형 동아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동아리 내부에서 소속감을 얻거나 친목을 도모하기 어렵다는 평이 많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편하게 상주하거나 소속감을 얻고 싶다면 소규모동아리를 찾아 입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동아리는 내부적인 분위기도 천차만별이고 연령대도 다양하니, 관심있는 분야의 동아리가 있다면 일단 입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2. 과동아리, 준동아리, 연합동아리
과동아리는 학과 내부의 동아리입니다. 예를 들면 도시계획부동산 학과 내부의 축구동아리 ‘UPRE’가 있습니다. 과 내부 사람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기 좋습니다.
- 준동아리는 중앙동아리는 아니지만 동아리연합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중앙동아리와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동연에서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동아리방도 배정되지 않습니다.
연합동아리는 중앙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활동합니다. 교내에 없는 분야의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거나 학교 외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ⅱ. 커리어 활동
공식적인 조식이나 학회 등 다소 커리어적인 활동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경험하거나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학년 새내기가 당장에 관심 가지지 않을 수 있지만 미리 인지한다면 추후 도움 될 것입니다.
중대신문
중앙대학교 학보사입니다. 학생 신분으로 기자생활을 하게 됩니다. 보통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이 절반 정도이며 역사학과, 철학과 등 다른 학과 학생들도 다양합니다.
대학신문이지만 시험기간과 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발행하는 만큼 업무의 강도는 강한 편입니다. 대학보도부, 사회부, 문화부, 사진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송국 UBS, 중대신문, 대학원신문, 해럴드(영자신문)을 묶어서 미디어센터 소속으로 구성합니다.
중대신문 기자로 일하게 되면 근로장학금 개념으로 학기에 2번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시급으로 계산해서 계좌로 입금됩니다.)
언론 쪽에 관심 있다면 충분히 추천합니다. 최초의 대학신문이기도 하고 임기를 마친다면 언론분야 스펙으로 매우 좋습니다.
학회
재무연구회, KAIC(대체투자학회), 데이터분석학회 등이 유명합니다. 워낙 내부적인 정보나 학연관계로 얽혀있어서 추후 취업에 도움을 얻기 좋습니다. 그렇다보니 입회하기에 매우 까다로운 편이며, 관련분야 취업을 원한다면 꼭 입회하길 추천합니다
해룡당이라는 경경대 소속 MBA 진학 준비반이 있습니다. 학회와 동아리의 다소 중간적인 성격입니다. 매일 아침출석이 필수이며, 월요일 저녁마다 잉글리시 타임 등 세미나도 진행합니다. 매년 영어성적을 필수제출하는 등 외국어역량 향상에 진심입니다. 이외에도 취업스터디, 한국경제기사신문 스터디, 파이썬 스터디 등 내부적으로 다양한 학습공동체 역할을 수행합니다. 졸업생들의 애정이 깊어 함께 식사자리 등이 자주 성사되며 상경계 업계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학연적 도움을 받기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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