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1등급 [1249120] · MS 2023 · 쪽지

2024-12-28 09:13:10
조회수 4,753

여러분, 전 강민철 선생님을 "차은우"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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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처럼 강기분을 재밌게 들으며

오르비를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모두 21세기 최고의 국어강사, 구조독해의 아버지이신 킹갓엠퍼러강민철선생님의 이름이 너무 길어서

이름을 "강민철 선생님"으로 짤막하게 줄여부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강민철 선생님" 하면 보통

일반인들은 누굴 떠올리죠? 맞습니다. 바로 차은우입니다.

문득 이 생각이 들고 나니 제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강민철 선생님과 차은우 씨가

겹쳐 보이기 시작한 겁니다.

여기엔 논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차은우씨는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분들의 호감을 얻고 많은 남성분들의 부러움을 사죠?

똑같이 강민철 선생님도 잘생긴 외모로 옯붕이의 호감을 얻고 모든 옯부이들이 내심 부러워하지 않겠습니까?


둘은 공통점에 서있는 특별한 존재들인 겁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항상 우리 오르비, 나아가 대한민국 전반에 수고해 주시는 강민철 선생님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차은우"라는 별명을 붙여 주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부르지 않으실 거라고요?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차은우라고 부를테니까요.



잘생긴 강민철,

너는 오늘부터 내 차은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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