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구원 [1354412]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12-29 13:40:35
조회수 789

<5수를 포기하다> 5수생의 수능수학 출제원리 연구 STORY-3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70903267

인스타 본진 링크

4수 망하고 유튜브 눈팅을 하다가

내가 들었던 1타 강사의 신년 커리큘럼 소개 영상을 봤다.

"5수.... 해볼까?"

나에겐 미련이 많이 남아 있었다. 






그러다 내가 들었던 1타 강사 수강생들의 올해 후기들이 올라온 걸 봤다. 

당연히 성적 올랐다는 후기밖에 없었다. 


"도대체 왜 나만 성적이 안 오르지?"

"나같은 저능아가 한 번 더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어차피 또 해도 안 될거야...."






나는 눈물을 머금고 다짐했다.

"다신 수능을 보진 않겠다."

날마다 나는 자기비하를 했다. 








그러다 내가 공부했던 재종학원에서 연락이 왔다. 

"넌 이 학원에서 재수부터 4수까지 했지 않냐? 넌 이 학원의 VVIP니깐 수학조교는 시켜줄게."

난 그 학원에서 수학 조교를 시작했다.






근데!


수학 조교를 하면서 4수생 짬밥의 시선으로

재수생 100명 가까이 만나보니 

재수생들의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다음편에서 계속....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