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추락하면 대다수는 사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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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육상으로는 대다수의 높은 확률
해상으로는 해수의 부력 때문에 낮아지지만(해수: 비중 1.025)
아마 육상에서 착륙 도중 랜딩 기어 작동 결함으로 안착에 실패하면서 방호벽에 여객기 동체 선두 쪽에 탑승한 사람들은 충돌 직후 폭발로 즉사했을 것임. (여객기가 벽 쪽으로 충돌할 때 앞부분부터 충돌)
생존자 2명은 아마 여객기 동체 후미 쪽에서 폭발의 영향권으로부터 벗어난 부위에서 기절했다 깨어나든지 아니면 비상상황 대처 훈련을 통해 피신했다 탈출했다던지 그 중 하나일 것.
근데 무안에 철새도래지 있다고 해서 놀라긴 했다.
여저껏 새 때문에 비행기 터진 사건사고들 한 건도 없는 게 다행인 것 같은데 기어코 사고가 터지네.
하다 못해 공항 활주로 인근에 폭음기라도 설치하지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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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비행기가 활주로 착륙하는 과정에서 모종의 사유로 기능 결함 일으켜서 고속으로 미끄러지는 과정에서 동체 선두부터 벽에 충돌한 거임.
승무원 두 분이 생존하신 거 보면 비행기 후미에 승무원실에 계시다 생존하셨을 듯
그니까 비행기 앞대가리부터 충돌해서 후미 쪽은 영향 거의 없엇다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근데 철새도래지는 사실 인천 김포 제주 김해 무안 전부 해당하는 말이라서 뭐 큰 의미는 없어 보이긴 하네요
근데 거기 철새들 ㅈㄴ 많이 모이는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라고 하던데 버드 스트라이크 나라고 자초한 거 같음
하다 못해 폭음기라도 설치햇음 이 꼴 안 낫음
시발 안전불감증 대한민국 종특인 거 같긴 함
원래 공항 직원들이 버드스트라이크 예방 목적으로 총으로 새들 내쫓습니다. 애초에 버드스트라이크는 세계적으로 매년 몇만건씩 일어나는 예방 불가능한 사고입니다.
버드 스트라이크는 예방 어렵지 않나...
여객기 활주로 구간 인근에 폭음기 쫙 깔면 됨 효과 맥스
애초에 상공 200m 가량에서 발생한 버드스트라이크인데 뭔 폭음기 드립입니까
Aㅏ...... 200m이면 킹정이죠. 하하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