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문디컬 미적사탐vs확통사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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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야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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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빠노? 내 기분 좋고 남한테 피해 안주는데 공리주의적으로 올바른거 아님?
미적 노베이지만 수학 자신있으면 미적ㄱㄱ
확통은 어느정도 유베이고 만점권은 자신없으면 확통ㄱㄱ
보니까 확통 96점이던데 혹시 다른과목 등급도 알수있나요?
국3 나머지 1이요
국어 올려야되는 상황에 공부량0인 확통할지, 공부량 필요한 미적할지 고민입니다..
영어 사탐도 어느정도 시간투자 해야되고요
음 저는 국어 백분위 88에서 이번 수능때 백분위 94까진 올렸는데 국어는 그냥 많이 한다고 오른다기보단 제대로 해야 오르는거 같아요.. 그래서 국어 올려야 한다는 강박감에 국어에 시간 올인하겠다 이런거는 비추고요.. 그냥 작년처럼 국어 공부 시간은 비슷하게 하되 좀 더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십시요
개인적으로 미적 노베라면 확통 추천합니다
단순히 확통사탐 전형 말고도
미기확 사탐 모두 쓸수있는 곳도 있을텐데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작년처럼 미적확통 표점차가 크지 않다면 뭐 다른과목 잘본다면 미기확 모두 뽑는곳도 지원가능해보이고요
근데 제가 님 확통 96점이라는거 밖에 아는게 없어서 그러는데 확통 평소에 100점 맞는 실력이였고 미적으로 바꿔도 96이상 나올 자신 있으면 미적하는게 맞아보입니다
그게아니라 그냥 수능때 확통 96점이 나름 잘본 점수다라고 느끼시면 확통 스테이하는걸 추천하고요
확통 사설포함 100 나왔고 미적 베이스 있지만 국어가 2~3등급 고정인데 내년 목표로 국어 2등급 중반 성적으로 올리고 미적 96점이상 맞기가 제일 가능성 있는 상황이겠죠? 장문 감사드립니다 혹시 국어 올리신 것에서 제대로 공부방향을 정하는 게 무엇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국알못 수잘알이면 미적 ㄱㄱ
중중중휘가 22수능 확통 사탐 41111
23수능 미적 사탐 21111로 성불(상지한)
올해보니까 확사 대구한도 사실상 거의 다 맞는수준이긴하던데 정원 더 줄어들면 차라리 연치 한양의까지 상방보고 미적사탐이 나으려나
아니면 국어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확통 계속해서 100점을 맞추는식으로 하고 사탐을 고점높게뜨는거로 바꾸는것도 ㄱㅊ을지도 동아의 원광치 저격용으로
문디컬 정원 줄어들어서 너무 고민이네요.. 시대인재 학원 입학 예정인데 확통해서 인문반 할지, 미적해서 이과반 할지(이과반 해야 국어 수학 라인업이 좋더라고요) 고민이고 미적하면 내년에 수리논술 카드도 생기는 것도 생각하면 미적사탐 할까요? 미적 96점 받을 자신은 있는데 또 국어는 자신이 없네요...ㅜㅜ
미적 베이스있으신거면 미적하는게 좋을수도 있긴한데 개인적인 생각인데 수학은 백분위98정도만 떠도 별 손해없는거같고 국어랑 그해그해 사탐 로또 돌리기차이가 훨씬 큰거같아서...
하 글고 제가 시대재종반출신인데 국어 약점에 수학이 강점이면 그냥 독재하시는걸ㅊㅊ...
국어 시대인재 도움 안될까요? 이제껏 독재만 해와서 재종 다녀볼 생각이었거든용
국어 시대인재 비추인 이유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흠 그 재종 다니시면서 컨텐츠 폭탄으로 쏟아지는거 버려야되는 상황이 나올건데(국어) 그거 스트레스 받는 성격이면 진짜 독이됩니다 아 장점은 있네요 메이저한 국어실모 컨텐츠들을 수고들이지 않고 공급받을수 있다는점?
진짜 재종다니실거면 과목 아예 새로 바꾸지말고 킵하시고 아예 하던과목을 단단하게 보수하는게 나을듯요
사탐 고점 높게 뜨는 것보다 하던 거 해서 확실히 5050받는 게 개인적으로 낫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새로 한다면 공부량 늘어나서요
중휘도 그래서 쌍사는 유지했었죠 수학은 미적으로 바꾸고 23수능 92점
내년에 중휘트리로 가고싶긴하네요
사실 거기서 국어 수업 듣는게 유의미한 도움이 되는진 잘모르겠습니다 아 거기 ebs연계 컨텐츠같은거 뿌리니까 혹시 거기서 ebs연계 정리같은걸 정규수업으로 깔쌈하게 해주면 ㅅㅌㅊ긴할듯
감사합니다 마음은 미적사탐으로 조금 기울었네요.. 작년도 올해를 위한 발판이었길 ㅜㅜ 문디컬 조언 예전부터 많이 받아요 감사드립니다
미적고점으로 국어 커버칠수잇길 기원합니다ㅠㅠ
그냥 국어 양치기하는거보단 글을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이번에 ebs 연계, 사설컨텐츠 안하고 오직 기출만 봤습니다. 물론 막판엔 실모 많이 풀었지만요
국어 수능날 3 떴을때는 기출도 보고 사설도 풀고 파이널 강의도 듣고 그랬는데 결국엔 근본적인 독해력을 기르지 못해 국어 공부 시간은 많았지만 시험장에서 이해도 못하고 쩔쩔 매다 망했고요..
이번 수능은 물론 쉽긴했지만 나름 수월하게 글도 읽히고 보고 나서도 많이 안틀렸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엔 독해력 기르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국일만이랑 마닳로 공부했어요
이 책에서도 강조하는건데 한 지문을 보더라도 끝까지 이해하는 연습이 중요해요
사실 사설 컨텐츠 등 양치기로 국어 공부한다면 각 지문을 제대로 이해해볼 시간이 없잖아요? 그러면 독해력은 딱히 늘지 않을테고 결국 시험장에서도 망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저는 그런 경험을 이미 해봣어서 이번엔 그냥 욕심안내고 하루에 기출 독서 1~2지문 문학 1~2지문만 했습니다. 심지어 브레턴우즈 같은 어려운 지문은 한 3일 걸렸어요. 그래도 어느정도 독해력이 늘었다는게 체감이 되었고 6,9모랑 사설에서도 확실히 점수가 올랐던게 체감이 되었습니다
수능도 뭐 백분위 94면 그냥 실력대로 나온거같고요
정리하자면 일단 욕심내지말고 기출로 글을 제대로 읽어보며 독해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이제 시간이 있다면 ebs 연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미적도 베이스가 어느정도 있으시면 확통버리고 미적해도 무방한거 같아요
근본은 시험장에서 글을 읽을 수 있는 독해력이군요.. 저도 시간을 국어에 제일 투자했는데 방향이 맞지 않았나봐요 장문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