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친구 아들 너무 불쌍한데 우짠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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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은 재수생이고 아버지가 의사임
이번에 인서울 하위권 성적이 나옴
꼴도 보기 싫다고 지방으로 꺼지라고 하심
원서 기간 내내 난리치시다가
결국 칸수 789 썼다고 함..
에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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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도 괜찮은데.....
근데 사실 부모님이 너무 몰아세우면 자존감이 떨어져서
도전 자체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맞음뇨..... 애가 기가 팍 죽었대요
이럴 때 강단있는 게 중요한듯요
저라면 집 나오고 고시원 들어가는 한이 있어도
맘대로 원서썼을듯..... 안타까워요
와...
진짜 너무하다 이건..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안타까워 죽겟음
칸수 7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하네
567써도 3개다 붙을가능성높은데
ㄹㅇ진짜너무함 ㅠㅠㅠ 789이 뭐임.... 하나는 4~5 써도 되는데
근데 원서 조합도 조합이지만 그 친구 부모님이 몰아세우는 것도 안타깝네요…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