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삼촌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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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공에서 재수해서 지방수의대로 옮겼는데
자꾸만 가족을 보는 앞에서 기죽지말라, 남들 시선 생각하지 말아라 이러네
에효... 70대시긴한데 기분이 썩 좋진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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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왜 그러신데
옛날분이라 그런지 수의사 인식이 지금같지 않아서 지방대정도로만 생각하시는듯. 내가 큰결심하고 다 버리고 간줄 아심...
그래도 그런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닌데... 슬픈 일이네요
뭐 옛날 세대 분이시니까..
예전에는 수의대가 농대였잖음..
옛날분들은 어쩔수가 없긴한듯요
적어도 재수해서 옮긴 데인 걸 알면 그런 생각 안할 텐데
나도 이해가 잘 안되긴함. 잘 모르셔서 그런가봄. 내가 전적대 별로 안좋아하긴 했는데, 그냥 적응못해서 도피성으로 간줄 아는 느낌이 좀 듦
케이스가 두개임
1. 정말 수의대가 좋은지 몰라서 그러신다
2. 본인 자식과 비교되서 묘하게 돌려까기
2번은 아닌거 같고 70대시다 보니까 그냥 잘 모르시는듯함...
한귀로 흘리삼
울아들 설대 공대도 갈 성적인데 지방수 보낼 예정인데 어르신들한테 지방수 보낸다 했더니 너무 나무라지 말라고 하네요 ㅋㅋ 세상물정들 잘 모르시는듯 ㅠㅠ ;;
그러게요 ㅠㅠ 모르시는걸 탓할 수는 없지만, 응원해주지는 못할 망정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씀하시는건 솔직히 화가납니다...
저희 부모님도 아직도 이해 못하심 ㅠ ㅋㅋ
한의대가요?! 한의대는 나이드신 분들에게도 이미지 좋은거같던데요...
아 아뇨 저도 연대 버리고 수의대 갔었었거든요 ㅋㅋㅋ
아하...
그냥 서울대보다 높다하면됨
근데 그걸 내입으로 그렇게 말하기도 좀 그럼... '큰삼촌 요즘 수의대 서울대급이에요!!' 라고 하기엔 좀 부끄럽잖아 ㅋㅋㅋㅋ. 게다가 연세도 많이 있으시고 굉장히 고지식한분이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