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n수가 과연 좋은걸까하고 생각함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7177087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으헤~ 3
마닳 3권 오류 있다고 한 권 더 보내주셨네 으흐흐
-
이거 보통 후하게 주는편인가요?
-
수학 훈수 좀 0
현우진만 듣고 엔제 박치기 했었는데 백분위 기준 6모 97(84점) 9모...
-
왤케 떨리지 얼마나 산화됐을까 다시 복구할 수 있으려나 그때 그 감각
-
수시로만 의4 치1 약3 인데 서연고서성한 0명 ㄷㄷㄷ
-
시발버스자리 내옆에 한개있는데 아무도 안앉고 다 서간다 이거 몇타치임?
-
거리는 둘다 2시간임 물리 원광대 추합 발표 입결 부산대 농협대 수의대 의대 최초합...
-
런닝머신뛸때 들으면 심박수 잴필요가 없음 BPM 유추가능
-
안녕하세요 지금 공대 3학년 재학중이고 올해 무휴학으로 (재수강 + 교양 위주로...
-
선넘질 해드려요 105
네
-
한국외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외대25] [좋은 자취방 구하는 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국외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국외대학생,...
-
내가 시킨 국밥 다 먹고 친구가 남긴 밀면까지 다먹음 버억
-
에효 2
결국 와버렸다 헬스장에
-
재밌는거해죠
-
경희대는 기계공학과고 건국대는 로봇자동차학과임. 둘다 합격하면 어디가 더 나음?
-
외고에서 오신 선생님 계시고 막 교육청인가에서 일하시다 온 분인가도 계시고 갑자기...
-
맞팔을 구하요 15
테두리 색 빠구고싶어요
-
계신가요? 과단톡들어갈때 학번,이름으로 들어오라는데 아직 학번은 없지않나요 ㅠㅠ?
-
영원한건 절대 없어
-
저방금와서 무슨일인지 모르겠는데 링크좀
-
언급이 잘 없네요 계신가요???
-
오르비까지 들어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우리가 10대 때 하는 게임은 '왕도가...
-
Q : 이즈를 좋아하는 이유가 뭔가요? 쇼메이커 : 그냥 뭔가 논타겟 스킬 맞추는게...
-
잘하는 과목이 생윤밖에 없는데 수요가 있을까요?
-
강기본 강기분 1
지금 문학 마더텅 푸는 중인데 개념도 좀 부족한 것 같고 내용 이해 자체를 잘...
-
서울소재 ㅈ반고 3
제 학굔데 어느정도로 ㅈ반곤가 해서요.. 최근 2년간 인서울 합격생이 이게 다네요
-
미기 과탐 기준 최초합 컷이 95 95 2 94 95면 어느정도 라인인가요? 연고? 서성한높공?
-
ㅋㅋㅋㅋㅋㅋ
-
현장에서,,, 0
작년에 현장에 긴장을 진짜 뒤@지게 해서 시험을 말아먹은 감도 있는데 올해는...
-
담임쌤께 잘 말씀드리면 원하는 수업 들을 수 있나요?
-
뉴진스 ditto - 훌쩍 커버렸어 함께한 기억처럼 널 보는 내 마음은 어느새 여름...
-
내일 월급 들어온다!! 14
끼얏호우
-
올해의 트렌드는 재수
-
⭐️ 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맞이단에서 25학번 아기독수리들을 환영합니다 ⭐️ 1
⭐️ 연세대학교 25학번 아기독수리들 주목 ⭐️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
노백분위
-
탐구는 직탐이고 1등급 목표는 아니라서..
-
소설 보면서 하는 중ㅋㅋ
-
헬스가기 싫다 5
졸려 1시간만 하고올까 힘드네
-
모고도 어려웠는데 오늘껀 무슨.. 그래도 청해에서 100점은 나와줘야 하는데 안될거같네요
-
왜 일본 중국보다 유행하게 됐는지 궁금했는데 어…이제 알것같네요 요즘도 민희진님이랑...
-
ㅈㄱㄴ 백분위말고 과목별 등급
-
간식 ㅇㅈ) 4
물개님 맛있게 먹을게요 헤헤
-
안녕하세요, 02년생 6수생입니다. 이렇게 오르비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수능에...
-
흠
-
나는 기영이라네 2
유후
-
흐흐
-
서울 대진고임 한학년 250명 일반고 정시는 초합만 반영이고 현역 8명임요
-
사지도 않은게 들어와있어요 너무 무섭게 생겻슴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확실한 하방 걸어놓고 하는 경우 제외ㅋㅋ
잃은게 많긴해요
전 생각이 바뀜 좀 애매하다로
다만 본인이 학벌에 대해 열등감이 있고 충분히 학벌로 얻을 이익이 많다면 그건 해야져
다만 젊은 나이에 할 수 있는게 진짜 무궁무진하게 많고 1년을 수함생활에 갈아버리는건 좀 아까움
단순히 학벌을 높이겠다를 생각하다 건강이 무너져내리는 걸 경험하면ㅋㅋ
물론 그게 더 본인에게 더 가치 있다면 무조건 해야지
잃은거:인간관계
얻은거:
![](https://s3.orbi.kr/data/emoticons/almeng/003.png)
200살까지 살거라는 마인드로 n수..!삼수로 재수때보다 두세급간 올려 갈 거 같은데 워낙 시작점이 낮았던지라 좀 아쉽네요
수능 세번씩이나 보고 겉으로 드러난 결과가 그렇게까지 상위권 성적은 아니어서...
그 때부턴 그 열정을 갖고 대학 공부에 임하심이 좋아보입니다.
취업 연령을 생각해보시고 그럼에도 하고 싶으면 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제 더이상은 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그냥 삼수 나이란 게 요즘들어 크게 다가와서요...
주위 친구들이 다들 저보다 공부를 잘했었는데 그런 표본에서도 다들 재수에서 끝내더라고요
1년 더 차이나는 거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막상 (다시) 신입학을 앞두니까 좀 생각이 복잡해요...
그만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잠시 걱정은 넣어두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레임을 즐겨봐요
그래도 삼반수 이후에 수능 미련은 없어졌으니까 얻은 게 있다고 봐도 되려나요
이번에 정시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혹여나 탈출을 못 한다 해도(설마) 입시판은 이제 뜰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