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면 과외만큼 편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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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는데 알바 같은 거 잘하는 새끼들 특징이
손이 빨라서 빠릿빠릿하게 잘함 + 눈치가 빠름 + 진상 손님 만나도 자존심 데미지 없음 이런건데
책상에 앉아서 하루종일 킬러문제 풀던 도련님들이 이런 데 재능 있음? ㅋㅋㅋ
맥도날드 같은 데서 일해봐라
일은 수십가지를 시키는데 빠르고 정확하게 해야 되고 좀만 실수하면 바로 ㅈㄹ함 ㅋㅋㅋ
가르치는 건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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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가 편의점급 날먹 알바 중 하나긴 한듯 안 힘든 알바는 없겠지만
근데 과외도 첨하니까 너무 힘들어요ㅠㅠ
뭐가 힘든가요
예비고1 통과 훑어주는건데 약2-3시간 3번으로 1학기 내용 끝내야해요ㅠㅠㅠ 일단 저도 급히 다시 공부하느라ㅠㅠ
전 학원에서 고3담당하는것도 부담시렵던데..
도련님은 못되는듯 ㅋㅋ
과외도 학생이 잘해보려는 욕심과 의욕이 있어야 가르칠 맛이나지 멍이나 때리면 좀 현타와요 물론 과외만한게 없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