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국숭까지 붙었다는건 너무 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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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거 관련해서 어디까지 떨어진거냐 라는 쪽지를 꽤 받아서 매우 객관적으로 설명드리면
이게 고대가 올해 점수식이 연고이하 상위학교통틀어 가장 높게 받기 힘든 구조라 650초인데도 서강상경 합격권인 분들도 있고 상황이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사과대는 그래도 서강사과~경영 최초합 추합권에서 마감지었고
고경이 640중반 예상인데 여기가 이제 점수대에 따라 중경영~성한인문 까지도 추합 가능한 정도 경제는 아마 사과대보다 아주 살짝 낮은정도구요
이게 고대식 648이어도 성대 공학계열 최초합이신 분도 있어요
단순 점수와 누백으로 따지기엔 연서성보다 고대 반영비가 제일 정직?하다 생각해서 타학교가 펌핑된걸 감안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 펑크로 붙는 인원을 봐야하는데 진짜 극소수가 중대라인이지 대부분 성한인문 이상분들이긴합니다
나군에 서강문과나 성경영 추합걸고 가군질렀는데 붙은분들이요
전설로 기록될 고자전 교과조차 교과식 719 714 703인정도입니다
714면 그래도 성한인문 안정이나 서강 노려볼만한 정도라 드라마틱힐 수치는 아니죠 703분이랑 그다음 이렇게 두분이 소위 로또급 당첨인 셈이고 고심리 고불문도 같은맥락
덧붙여 고대가 고장난만큼 성한인문도 꽤 많이 내려갈 예정이라 누백표에 장난질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막 뒤틀린? 그런 상황은 아닐겁니다
서강의 경우 고공붕괴+포지션상 공대가 맛간수준이고 문과는 근본 탐망구제대학 국수퍼거들땜에 제일 방어가 잘 된 정도네요
고대식 648이면 누백은 2.4퍼겠지만 성한인문 충분히 되는 점수라 저렇게 잘 나오기 빡센 불리한 반영비 대학을 단순 누백으로만 평가하는건.. 그냥 아 이정도구나지 그게 어디라인까지 떨어졌다 이게 의미가 있을까요 고대식 644여도 성대 인문 되는분도 있는데요
입결표 누백 고대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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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은 누백 평범하게 나왔나요?
문과만큼 공대쪽도 꽤많이 망한듯 합니다
그게 시프트랑 연결되어 한양공 대량펑크를 예상하는 이유기도 하구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저 국숭세단성적인데 고심리 썼으면 됐나요 << 이런거 볼때마다 이 글 녹음기 돌리고 싶다자극적인거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누백으로 평하기엔 너무 차이가 심하죠 고대는 그대로인데 타학교들 전부 반영비를 입맛에 맞게 바꾸니 이게이게..
ㄹㅇ 중경외시급이다 하는데 점공에서 붙을만한 사람들중에 나,다에 다군 중대빼곤 중경외시 쓴사람이 없던데
고대식 648인데도 서강 인문사과 추합에 성한인문 안정추합분들도 지금 꽤 보이는데 뭐 순회공연해서 일일이 세면 중대라인 합격자분들 정말 극소수일듯요
다른시각으로 본다면..
나에 서성 추합 안정 걸어놓고 연고대를 질렀다는건 국숭세단 목표에서 수능 대박난게 아니고..최소 연고라인 이상을 목표로 공부해왔던 친구들이 예상보다 탐구를 망해서(특히 과탐노쇼도 큰듯하고) 재수한다는 심정으로 질렀을거란 생각도 듭니다..실제로 연고 낮은과 수시 포기하고 정시에 올인하는 현역들도 많으니까요..올입시 변수도 많았었고 실력낮은 친구들이 운좋아서 붙었다는 단순 비교는 아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