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기순 [458869] · MS 2013 · 쪽지

2015-12-24 0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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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강대/성대 팝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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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강대

 

상경 계열 중 경제는 나름의 선방을 하지만 경영은 10, 11, 13년도 1퍼 안쪽이나 근접으로 끊겼으나 14, 15년도는 누백 1.4~ 2퍼 다른 인문계열 수준까지 내려간걸 보면 변동폭이 거의 대통령 지지율만큼의 변동폭인 듯

 

사탐백분위 폭망(한국사,한지,세지등등...) 과목들을 잡아주는 서강대의 변표도 한목하겠고 지낙사가 지금 경영, 경제와 사과,영미,중국문화 등의 최종컷을 근소한 차이로 잡는 것, 서강대 전화상담의 후함도 장전되지 못한 총들의 총구가 어디로 향할지 아무도 모르게 만드는 카오스ㅠㅠ

 

제일 궁금한건 성대와 한대의 다소 공격적인 학교홍보(?)와 수험생의 선호도 달라짐이 서강대 입시에 영향을 주는 것인지 아닌지 올해 증명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서강대 특유의 복전제도로 인하여 성대나 굳이 불안정한 서강경영보다 사과계열과 문화쪽(영미,인문)의 몰림이 심할 것 같고 경쟁률에 따라 스나를 드신분들은 대거 성대보단 서강대 쪽으로 옮기실거 같은 모습이 보이는거 같네요. 오르비의 수많은 글들이 서강대 얘기.. 1퍼 안쪽으로 들면 뭐 서강대 입학처는 좋아하겠지만 학생들 피눈물이.. 특히 사과계열은 작년에 2퍼까지 뚫린지라... 변동폭이 무슨 몇천등이 왔다갔다...

 

2. 성균관대

 

장학금이 국영수 표점기준으로 12점까지 깎인걸로 보아서 작정하고 국영수 잘본사람들은 성대가 전부 먹어버리겠다는 생각인거 같네요.

 

또 이 장학금 컷이란게 영향을 많이 끼칠 수밖에 없는게 여태까지는 가군 성대 최종컷은 과연 연고대 중하위과가 학생들을 어디까지 먹느냐가 문제인데, 요즘 사람들 댓글이나 글쓰는거보면 닥 스카이보다는 문과도 과를 봐야한다는 인식이 반반이러면 또 작년 펑크의 재림이;;; 

교대 한의대 입결이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치솟는것도 이런거에 영향을 분명히 받았을테고..

연고대 중하위과와 가군 성대, 서강대 상경계열의 싸움도 이전보다는 더 치열해지는 느낌이 들고, 문제는 지낙이 연고하위와 서성의 차이를 상당히 둔다는게 또 연고대 입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텐데...

 

... 하루하루 피말리는 정시에서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되려나...반수가 답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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