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_love486 [551443] · MS 2015 · 쪽지

2016-02-18 00:59:47
조회수 2,140

재수생은 이렇게 서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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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 재수하는 실감이 안나요

그래서 부모님께 정신 못 차렸다고 욕 많이 먹는 데

저만 이런가요?

아님 학원다니고 하면 좀 나아지나요?

재수생은 원래 이렇게 서러운가요?,,,

아 친구들 만나기도 쪽팔리고 아.. 짜증도 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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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또!또, 터졌어요 · 624014 · 16/02/18 01:03 · MS 2015

    1년 꾹 참고 나비가 되십시요

  • Z1vljo3YKu2Vtx · 649243 · 16/02/18 01:04 · MS 2016

    스스로 열심히하면 누가 뭐래도 안 쪽팔리겠죠.
    재수생이라고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스스로가 실패할 거라고 생각하고  재수하고 있다면 몰라도 그럴 사람은 없잖아요? 그럼 성공할 텐데 쫄릴게 뭐가있음

  • 에그카카오 · 465285 · 16/02/18 01:09 · MS 2013

    재수라는 과정이 남들과 다른 길을 걷는 과정이구요, 당연히 어렵고 힘든 과정입니다 ㅠㅠ 그렇지만 부끄럽거나 재수를 하기 때문에 주눅 드실 필요는 전~혀 없어요!! 더 멀리 나가기 위해 한 발치 물러서는 것일 뿐! 다만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은 한 해를 보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응원할게요! :)

  • 크레파스사자 · 551382 · 16/02/18 01:16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CoGoA · 644642 · 16/02/18 01:17 · MS 2016

    대학간 친구 둘이서  밥 사준적 있어요. 걔네들이 밥먹으면서 과는 어떻고 동아린 어떻고 술게임은 어떻고 하는데 대학용어라 알아듣지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서 진짜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ㅋㅋ 정말 서러운거 이해해요 ㅠㅠ 응원할게요

  • 로라홍 · 641086 · 16/02/18 01:23 · MS 2016

    힘내세요.. 이또한 지나가리..!'

  • ㅋㅌㅍㅊ · 452663 · 16/02/18 13:54 · MS 2013

    근데 솔직히.. 지나고나면 부모님 말씀이 맞을 때가 많아요. 부모님께서 님께 왜 꾸지람 주실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실 필요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