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역 <교과서독해> 검토진모집합니다. (유료/ 표지에 이름등재)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8208094
오르비언 여러분 안녕하세요, <교과서독해>의 저자 한은영입니다.
<교과서독해>는 국어영역을 공부하는 여러분들이 어려워하는 경제, 과학기술, 철학 제재를 총3권의 시리즈로 기획한 국어영역 대비를 위한 교재입니다.
현재 경제편은 판매중이고, 저는 곧 출간될 과학기술편 마무리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감수, 검토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모두 국어 전공자들이신지라... 교재의 성격상 과학지식이 있는 분이 필요하여 여러분의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2명의 검토진 모집합니다.
<지원자격>
1. 대학에 재학중이면서 자연계열 전공인 분...때로는 저자가 연구중에 질문을 할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국문학 전공자)
2. 어디까지나 국어교재이므로 졸업한지 얼마안되어 국어영역에 대한 감이 살아있는 분이면 더욱좋겠습니다.
3. 기획된 <교과서독해> 시리즈의 취지에 대해 긍정적인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청방법>
방문해서 댓글로
<교과서독해> 시리즈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재학중인 학교명과 전공, 그밖에 본인을 어필할수 있는 멘트 등을 남겨주세요.
2. 댓글 남기고 picasso8057@hanmail.net 여기로 메일을 보내서 댓글을 남긴 닉넴과 실명을 알려주세요. 댓글만 통해서는 선발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연락이 닿을 방법이 없으니까요.
<선발 및 검토 진행 절차>
1. 신청: 이달 31일까지 받습니다. 31일 저녁에 선발자 공지합니다.
2. 검토기간: 4월1일~8일
3. 8일이후 (은영샘 일정때문에 지금 날짜를 확정할수없지만 15일 넘기지않는 날짜에)
교대역부근 면담(면접??): 학생증, 신분증, 성적표등 은영샘이 확인할수 있도록 지참... 검토자의 신원증명을 위해 필요합니다. 교과서독해 페이지에 와보시면 알겠지만,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교재인만큼 교재의 신뢰도가 매우 중요하니 이해부탁드립니다.
* 면담날 현장에서 검토비 지급해드립니다.
<검토 범위>
1강(물체가 회전하는원리): 각운동량, 각속도, 돌림힘, 지레원리, 일의원리, 힘의평형
(참고: 구심력/원심력)
2강(물체가 유체에서 뜨는 원리): 유체의압력, 파스칼의 법칙, 베르누이의 법칙, 부력/양력
(참고: 중력과 무게, 비행기에 작용하는힘)
3강(소리가 전달되는원리): 파동, 진동수, 매질, 소리의 빠르기
4강(물질을 이루는 입자들-화학이지만 꼽사리): 돌턴 러더퍼드 보어의 원자모형, 원소기호 표시법, 화합물, 공유결합
교재는 생물, 지구과학, 기술까지 총10강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총4개파트입니다.
마음으로나마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가끔씩 예쁘게 핀 벚꽃도 쳐다보면서...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한 수험기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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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안되는 날은 낙서가 잘되네요..ㅋㅋ
아쉽게도 생물파트는 검토해주는 분이 계셔서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나온 분이라면 신뢰하겠는데 파정평가원이라니...
그 예측에 기대를 걸어도 될까요? ^^
굉장히 괜찮은 컨셉의 책이라고 생각해요ㅎ 작년 수능만 봐도 돌림힘,부력(물리1내용) 이 대놓고 수능에 등장한걸 보면 그 전까지 "형평성을 위해 특정 교과에서 배우는 내용을 배제하겠다"하던 원칙이 어느정도 허물어진것 같기도 하구...ㅎ 경제편 구입하려고 하는데 이책에는 교과서 안에 들어있는 대부분의 개념을 다루는건 가요? 아니면 주제 선정 기준이 따로 있는지...
네, 평가원님 의견에 저도 많이 공감해요^^
경제편의 경우 그래프의 비중이 큰 단원, 기출에 자주 출제되면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원, 다른 단원의 기초가 될만한 원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단원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하나 예를들면 모든 출판사마다 경제교과 초반부에 '경제주체와 경제활동의 순환'를 다루는 단원이 있는데 그 단원은 너무 쉽고 분석이 필요한 그래프나 도식도 딱히 없고, 한마디로 출제자들이 국어영역 지문으로 3점짜리문제 낼거리가 없겠다... 는 판단이들어서 이 교재에서는 굳이 다루지 않았어요.
혹시라도 모든 교과 내용을 다 다룬 책을 원하신다면 경제교과서를 직접 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이건 농담이아니라 진심... 시간여유만 된다면 교과서를 직접 읽어보는건 매우 추천하고픈 일이에요.
지원을 많이들 안하셨네요ㅋ
'알림용'
'불확정성의 원리'
두분 검토자 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