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는 답이 없습니다.한의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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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분들 정말 부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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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의 양한방싸움이 한까 vs 그에 화난 한의의 싸움만은 아니라는것을 말해주는 소재죠
님한테는 그 이외가 노답이겠지만 다른 사람은 아닐수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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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가 현실을 자조하며 후배들을 선도하려 하는 것과 제3자가 노골적으로 본문 링크와 같이 떠들어대는 건 차원이 다릅니다. 애초에 그 기저가 다르지요. 후자의 경우 노이즈마케팅에 가까운 자랑질이니..
과거보다 못벌어도 다른 직종에 비해 좀 더 버는 건 맞지만 하향곡선인것도 사실입니다.
수요는 늘지 않는데 공급은 주구장창 늘어나니 페이 떨어지는 건 당연하구요.
지금도 간간히 350~400선 뚫리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전망'을 봐야지 지금 현실에만 안주해서 어떡하나요.
무턱대고 다른 건 답 없다 무조건 한의대 가라 라는 말로 다른 사람 인생 쉽게 결정하게 하는건 좀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고파스,스랖만 봐도 한의대 엄청까이는데, 요즘 세대 사람들 몇 명이나 갈 지 궁금하네요
수요는 줄고 공급은 늘고..
한의대만 Yes답이고 스카이문과도 노답이면 그 수많은 스카이 문과생들 반수해서 다 한의대갈듯.
지극히 지당한 말씀입니다
근데 맨날 전망 안좋다 이러는데
딴건 뭐 전망 좋나요
그냥 될놈될이라 잘될사람은
뭘 해도 잘되는건데
어째 한의사만 유독 망해가는
직업으로 부각되는 듯
군문제 해결과
어차피 학사+면허 만 보면
메리트는 있다고 보는데
아니 망하길 바라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요즘은
ㄴㄴ 한의대 좋아요. 망한다고 누가 그럼?ㄷㄷ 한의대가세요
흔히들 말하는 부의들도 있지만
빈의도 분명히 있죠
솔직히 순수 월1000벌려면
임대료 환자수 직원 월급
등등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신졸은요
근데 뭐 돈벌기가 쉽나요
예전에 개원만 하면
쓸어담던 시대가 비 정상적인거지
최소한 대학 시절에
진로고민은 안 하게 되는건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방학을 온전히
놀 수 있는 것도요)
이분 에너지 넘치네요ㅎㅎ
한의대온다고 명쾌한 답이 생기진 않죠. 하고싶은 거 하시길.
근데 한의대 당사자도 고민 많이하고 갔을텐데
그런분들 면전에대고 망했다고하면 그분들은 어캄..
그냥 존중해주고 장단점이 있다고만 생각하면 다들 행복해질텐뎅..
제 경우를 말하자면 하도 망했단 소리들으니까 스트레스 받긴했죠 (그래도 ky다니다 전문직이 나을것같아서왔는데.. 전엔 학교랑 과 말하면 오 괜찮네 하는 시선이였는데 이젠 한의학과라하면 걱정하고 의문품는시선,질문들이 좀 있었어요. 예를들면 왜 지금 나이에 학교다니냐 물어봐서 다른학교 다니다 어찌어찌하여 늦게왔다 하니 어디다녔냐하길레 ky다녔다 하니까 지방캠이냐 물어보고 본캠이라니까 그럼왜 한의대왔냐 요즘 힘들지않냐... 한의사 요즘 비아그라랑 홍삼한테 져서 망하고있다는데 공무원하는게 어떠냐 등등) 근데 그분들한테 한의사 현재 신고소득이 얼마고 페이는 어느정도 받는다라고 말하기 뭐하죠 친한친구아닌이상은요. 그래서 참고있었는데 인터넷에도 그런식으로 소문돌고 그게 사실인줄아니까 속상했어요. 그래서 익명의 힘을빌려 현재받는수준을 말해줬어요. 다른 직업을 폄하하지는 않았구요.
한의대만이 최고다 이런건 아닌데 그래도 보통의 직장인 정도만큼만 걱정받으며 살고싶네요. 이건 뭐 전문직이 아니라 전문대나온듯이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딴건 모르겠고 오르비 내에서 한의사의 안정성, 고연봉 면으로의 홍보는 아주 성공적일텐데요.
다헹이네요. 과대평과도 별로지만 과소평과도 별로니까요.
이사람 한의대 전문적으로 까는 사람이엇구만...
한의대도 잘버는데.. 우리동네동네에 있는 진짜 작은 한의원 하루매출 40-45 ㄷㄷ
역시 설공은 문과는 제끼고 가는구나...ㅎㄷㄷ하다
문과분들중..자기만의 포부가있으신분들이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