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통폐합..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9374266
저의 의견이 다분히 이분법적인 태도일지는 모르겠으나 문이과 통폐합이 제 머리속으로는 상상이 안갑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하던 작가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니면 할 사람
-
20살 8월에 공군 입대를 햇기 때문 지금 생각하면 인생 최고의 저점매수이자 선택이...
-
기상완료 2
진짜얼버기
-
재수 —-> 위대하신 현역을 갉아 먹는 개 악질 적폐 집단 삼수—> 악마 그 자체...
-
4 안부지런행
-
ㅇㅂㄱ 2
재곧내
-
얼또기 3
얼리 또리 기상
-
외박 금지 4
아 ㅋㅋㅋ ㅠ 저 22살인디요 언제는 되고 언제는 왜 안되는데 ㅠㅠ 하…
-
솔직히 20대에 돈버는건 죽었다 깨나도 이분들 못이김 6
재네들이 영어유치원을 다니길 했냐 저녁 10시까지 야자를 하길 했냐 새벽 2시까지...
-
출근 완료 3
ㅎㅇㅌ
-
1컷 멀쩡하고 2,3컷이랑 표점 망할 것 같음
-
돈 몇십만원 깨작깨작 모으는것보다 헬스장 끊고 안빠지고 다니기 외국인 회화 레슨비에...
-
24국어가 나한텐 개꿀인데 열심히 영탐 준비해서 서성한 성적 받고 수능판 떴을듯...
-
복권 당첨되면 인생이 바뀔줄 알지만 사실 문제는 복권이 아니라 인생 그 자체였음을
-
많이 모았다고 생각드심?
-
원래 지구는 2학년까지 내신도 고정1이라 사탐런을 해도 지구는 유지한채로 사1과1...
-
의대 고르는데 이제 증원규모나 의평원 인증여부까지 따지는거야? 0
자칭 입시 “전문가“들 머리에서 김나는 모습이 훤하노
-
비메디컬 사탐런 2
(탐구 분야의 고수 형님들 제가이런 글 몇 번 썼는데 너무 길게 써서 그런지 아무도...
-
또는 고등학생때로 돌아간다면 돌아가? 라는 질문은 나를 굉장히 괴롭게한다 옛날...
-
개쌉에바쎄바같음?? 사실 각 보이는 데가 여기뿐이라 쓰긴 쓸텐데 생각이 많아짐요...
-
어느쪽이 나을까요?
-
보컬로이드니 머니 잘 모르고 서코도 들어만 보고 머 하는덴지 잘 몰룸 히히
-
해가뜨는군요 2
-
송도 사람많음? 5
독학재수학원이 대치급으로 많은데?
-
성균관대 문과 논술 합격했습니다. 바로 전 글 보시면 인증 가능합니다. 학원 안...
-
다음주부터 수능공부 해야지
-
서울대가 짬 -> 실제로는 서울대 합격할 수 있는 표본 일부를 불합격하고 연고대...
-
취침 3
다들 안녕히주무세용
-
분명 8시에 자서 2시쯤 깨는 계획이었는데..
-
미분VS적분 3
여러분은 고등학교 수준 내에서 미분과 적분 중에 무엇이 더 좋았나요?
-
기상 4
-
이어폰,헤드셋 끼면 답답해서 노량진 고시촌가서 1인실독서실결제후 스피커사용해서 인강들을려고 합니다.
-
셋 다 나군이라서 고민되는데 이건 단국치가 맞음?
-
썸남/썸녀에게 "같이 별 보러 갈래?" 라고 말할 수 있고 낭만이 넘치는...
-
추합이라도 ㄱㄴ? 간절함
-
쪽팔려서 남들한테 성적 못 말하고 다닐듯
-
맞죠? 1컷 맞추기는 확통이 2배 이상 쉽다는데
-
이게 맞나 ㅋㅋㅋㅋㅋㅋ
-
체스 할사람 2
아직 안자는 옾붕이 있나요?
-
이 길의 끝이란 운명처럼 모두 네게 흐르고 있어
-
누구 자녀분이 들어가고싶다고 강력히 주장하기라도 하나?
-
언어 하나 배워두고 복수 전공으로 경영 같은거 같이하면 문과에선 경쟁력있고 ㄱㅊ않음?
-
난 1학년임 0학년이 될수도있다는게 개소름
-
기차지나간당 19
부지런행
-
늦은 나이에 대학을 다시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컴컴한 밤까지 독서실에서 수능을...
-
경희대 자전 7칸은 말도안되는데 정상화빨리해줘
-
입시는 진짜 2
빨리 뜨는 사람이 승자
-
추천 좀…
-
디즈니랜드 가볼지말지
ㅇㅇ 그러겠죠..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교과서에 다분히 이분법적인 세계에 살아갔던 시대라고 기록되겠죠??
기껏해야 고딩인데 사고방식이 큰차이는 안나겟죠
그런데도 전 문과애들의 말빨 같은거는 못 따라가겠더라구요
말빨이 왜나오는거죠...? 그냥 궁금해서..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라서요...
저는 문과 이과 발표수업을 들어봤는데 많이 차이나는것을 한번 느껴본적이 있어 서요..
아니 그게아니라 말빨이 문이과랑 관련이있었던가요?
전 그렇게 느꼇더라는거죠
문과 96100100 올해가형 100100입니다. 문과는 모두 수학을 못하나요? 이과는 모두 수학을 잘 하나요? 배우는 과목이 다를 뿐이죠 수학을 잘 하는 학생은 어딜 가든 잘 하는겁니다. 이과생이라고 모두 잘 합니까? 문과생이라고 모두 못합니까?? 문과생은 모두 국어영어 고정1등급입니까?그 학생분이 수학을 못한다고해서 문과생 전부를 대표하게되는겁니까?? 이분법적이고를 떠나서 그냥 견문이 많이 좁으신거같네요. 애초에 과학만배우고 사회는 안 배우고, 사회만 배우고 과학은 안 배우는게 말도 안 되는건데 말이죠.
퍄퍄퍄...
그래서 전 문이과를 통폐합보다는 문이과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시킨다음 따로 따로 시험을 보는게 낫다고 생ㄱ가해요
물론 문과가 수학을 잘할수 있죠.. 저는 평균적으로 말을 하는겁니다
객관적인 수치로 1학년때 등급을 보면 그렇더라구요
그럼 아무도 교육과정에 충실하지 않겠죠...
교육과정하고 시험하고 따로놀면 안되요 절대
교육과정다 이수시키고 모두 다 시험보게하는데
지금의 A형 B형처럼만 나누어서 내면 되지 않을까요??
님같으면 A형 보는데 기벡공부 교육과정에 있다고 열심히하겠어요?
수능성적에 들어가는데 해야하지 않을까요??
A B 형 나눠본다면서요 수능성적에 왜들어가요..?
제말은 문이과 교육과정은 같으나 깊이의 측면에서 차별화를 주자는 얘기였습니다.
국영수는 그렇다 쳐도 탐구가 문제겠죠.. 예전처럼 4과목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문과든 이과든 아니 그냥 현재 교육과정상 문과는 과학 쥐뿔도모르고 이과는 사회 쥐뿔도 모르는게 말이 안 된다 생각해요..
그건 정말 인정합니다. 교육과정은 통합되어야한다고는 생각합니다.
크으..goat 전과송합니다
이과랑 문과라는 개념 자체가 제도가 나눠놨던 건데 그 제도가 없어지면 인간은 그냥 인간인거죠. 문과형 인간 이과형 인간이라는 본질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인간은 그냥 인간인데 제도적으로 선을 그어놨던 것 뿐이구요. 그러다 보니 계속 그 선 안에서만 놀게 되고... 과학자가 인문학을 모르고 환경정책가가 생물학 지구과학을 모르면 쓰겠나 이거죠. 반쪽짜리로 길러왔던 인간을 온전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시면 다 님근처의 예시로만 한정짓고 계신거같아요
저도 경험이 많거나 넓게보는건 아니지만
님은 지금보다 넓은 세상에서 넓게 바라보시면 달라지실겁니다.
그런 것 같네요
아직은 세상을 판단하기에 경험이 부족한 것 같군요
그 문과 친구가 문과라서 이과에게 발린걸까요?
아니면 발려서 문과인걸까요? ㅋㅋ
당연히 발려서 문과인거임ㅋㅋㅋ
ㅋㅋㅋ 그런거였나요? ㅋㅋㅋㅋㅋ
근데 아마 문과 수학으로 통폐합 될 거에요.
그럼 공간 도형은 사라지곘네요.. 그떄는 수리논술은 미분이 박터지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