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반수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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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전자전기 에서 반수해서 올해 한림대 의대 합격했습니다.
공부방법은 개인차가 있으니 이것보다 시간관리 , 교유관계 , 학점 , 친구관리 등에 대해 질문 해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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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대전전인데; 저는 10학번이요
공부 어떻게 하셨어요? 저는 반수할까 쌩으로 할까 고민중이에요
10학번이시면 3학년 이실텐데 동기들이 정말 열심히 공부할 시기라서 학교공부를 애매하게 하면 학점이 정말 안나오실것 같아요. 저는 1년 휴학 반수 추천드립니다.
현재 가장 먼저 체크하셔야 할것은 고등학교지식을 어느정도 기억하시느냐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1~2달안에 중앙대 입학하실 정도의 수준을 회복하실수 있으면 자습시간을 많이 확보할수 있는 상위 재수종합학원 들어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반면에 고등학교 지식을 거의 증발 상태라면 자습보다 수업 위주의 노량진 기본반 부터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단과학원은 비추천 드립니다. 모든 과목다 혼자서만 공부하면 길을 잃게 되있고 보통 혼자서 그 행방불명 상태를 극복못하고 결국 불안감에 못이겨서 혼자공부할때와는 달리 실전에서 꼭 매번하던 실수를 극복하지 못하더군요..
혹시 과목별 공부법이 궁금하시다면 부족하지만 제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저 10학번인데 이제 2학년 수업 들어요 ㅋㅋㅋ 처음 1학년때 강대에서 학고반수를 했었구요, 평가원은 좀 나오다가 수능을 좀 미끄러지고, 원서를 못넣어서 복학했어요.
작년에도 학교 다니면서 무휴학으로 수능을 봐서 언수 1등급은 나왔거든요.. 현재 고대 원서접수해놓은 상태인데 불합할꺼 같아서.. 미련도 남고 중대 전전에 큰 뜻이 있는게 아니라 한 번 더 해보려고 하거든요. 현재 생각은 주4로 1학기는 다니면서 학교 나가는 4일은 학교공부, 과제에 충실하고 안 나가는 3일은 수능공부를 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작년에 무휴학반수를 해보니 학점,수능점수 모두 놓치는거 같아 2학기에는 6월 강대 야간 들어가서 제대로 하려구요. 목표는 설대나 의치한인데..
지금 문제가..
현역때 중대 전전을 붙고도 안 가고, 아직도 원래 갖고있던 꿈에 미련이 있어서 계속 수능을보고 있는거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벗어나고 싶어하는 학교에서 굳이 한 학기를 더 다니면서 등록금을 내야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 확실하게 수능을 잘 보려면 반수보단 1년 제대로 하는게 더 좋기도 하니.. 부모님도 수능 볼꺼면 제대로 다시 하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나이도 나이인지라, 군대 문제도 있고, 또 중대 공대,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나쁜학교는 아닌거 같고, 가장 큰 이유는 부모님이 고생하셔야되는게 걸리네요. 1년 더 한다고 확실히 보장되는 일도 아닌데 괜히 고생만 시켜드리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앞서서요.
그래서 반수로 어떻게든 성공하고 싶은 마음인데, 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니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이 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좋은 조언 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렇군요.
수능을 3번째 보시는 것이면 공부시간 보다는 수능시험날의 멘탈이나 평소습관등이 더 중요할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산타클로스님의 생각처럼 1학기 주4일 학교 2학기 휴학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학기 등록금이 아깝기는 하지만 학교만 졸업해서 취직하면 사실 1~2달 정도면 벌수있는
금액이기도하고 나이문제때문에 1년휴학반수는 리스크가 약간 커보이네요..
아니면 적성문제가 아닌 단순히 중앙대가 싫으셔서 반수를 하시는 것이면 일단 군대 먼저 가셔서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실 취직 관점에서만 본다면 중앙공대가 아주 몇몇의 대기업만 빼놓고는 입사에 문제가 없다고 선배님들한테 들엇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산타클로스님이 올해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이번에 중전전에서 반수해서 지방 한의대 간 친구 성적이 131 22 입니다.
한의대 점수가 점점 하향되는 추세라서 목표가 설 / 의치한 이시면 충분히 한의대 정도는
가실수 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거기다가 저도 작년에 다니기 싫은 학교 ,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공부 하느라 정말 힘들어서
산타클로스 님의 심정이 공감가네요..
올해는 원하시는 학교/학과로 진학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쌩으로 할까 반수를 할까 갈팡질팡했었는데, 오늘 확실히 반수로 맘잡았네요. 1학기에 주4일 다니는 동안도 학점 열심히 신경쓰고, 3일은 도서관가서 공부해야겠어요. 올해는 꼭 원하는 대학 합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수리,과탐 공부법에 대해서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 과탐은 화1,생2,지1 선택할꺼인데.. 점수 기복이 있어서요. 수리는 이번 수능 1등급 나오고, 평가원 때 100점도 맞아봤지만, 11수능때 멘탈붕괴되고 2등급 나온거보면 완전한 상태는 아니라고 봐요. 각각 완벽한 상태로 만들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 궁금합니다.
시간 관리는 3월에만 신환회나 동아리등 참석하였고 시간부족 이유도 있고 마음가짐 문제도 있고 해서 4월부터는 학교생활 모두 배제한체로 살았습니다. 오후 6시에 끝나시면 정말 고난인데요.. 남은 시간을 전부 공부하기가 인간이라면 정말 어려울텐데.. 오전에가서 오후 6시까지 풀타임 수업인가요 아니면 그 중간에 텀이 계신가요??
ㅋㅋ 태호 이런일 하니까 보람있는거 같지 않냐? 지금 쪽지 많이 날라와서 일일히 대답해주고 있는데 정말 보람있는거 같다 ㅋㅋㅋ ㅋㅋㅋ 그녀석들도 탈출하면 좋겠네
ㅋㅋㅋㅋ 한명 감옥에서 구해주는 느낌이야
지금 위에 중전전 10학번 분도 계심 ㅋㅋ
동기들과 어느정도로 친해지셨나요?? 학점도 어느정도로 관리하셨는지...?
저는 수업같이 듣고 밥같이 먹을 친구정도는 만들어놨었는데 5월부터 어쩔수 없이 학고를 선택하게 되더군요..
친구중에 학고 안받고 반수해서 중전전 > 고기계 간 친구는 학점은 3.9정도 받았는데 대신 학교에서는 수업같이 듣거나 같이 밥먹는 친구도 안만들고 공부했습니다.
학점이 안되면 휴학이 안되는 학교는 5월부터 학고 하기에는 좀 그렇겠죠...? 제가 서강 이과 반수라....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그리고 OT나 입학식이나 초반에 동아리 들어서 약간 친해지는건 괜찮겠죠..?
1. 학점때문에 휴학이 안되면 학고를 받으시면 안되겠네요.
너무 열심히 하지는 마시고 최소한 휴학학점 마지노선 까지만 공부하시는게 좋을것 같
아요.
2. OT나 입학식 가는건 괜찮은데 동아리는 고민해보는게 좋을것입니다.
아무래도 대학문화를 약간은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실텐데
동아리를 가입하시면 특히 3,4월 초반에는 선배들이 전화로 밥사준다거나 뭐한다고 엄청
부릅니다. 동아리 동기들도 초반에 친해져야 되니깐 당구장/노래방등을 자주 권하고요.
그렇다고 그런 권하는거 다 거절해서 자기 혼자만 동기 혹은 선배들하고 약간만 친하고
그사이에 다른 동기나 선배들은 엄청 친해져 있어서 섞이기 어려움?? 그런게 생기게 됩
니다. 전 동아리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동아리는 들면 안되겠군요..ㅠ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반수팸 탑 태호아냐
우리 반수팸 다 이글에 댓글 달았다 ㅋㅋ
1학년은 시간표를 강제로 짜주잖아요. 전 주3파 하려고 해서 시간을 좀 바꾸려고 하는데 수강정정은 언제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수강정정은 4월초에 하실수 있습니다.
주3파를 하시려면 학점은 최소학점(12학점)으로 하셔야 할텐데
혹시 공대신가요?? 공대시면 제가 시간표 TIP 드릴수 있는데..
문과에요;; 근데 시간표를 살펴보니깐( 윽..이건 시간표 미리 공개한 곳이 한곳밖에 없어서 비밀글을..) 공통교양인 글쓰기가 목요일 3,4교시에 있더라구요. 근데 공통교양은 드랍할 수 없지 않나요? ㅜㅜ 주로 사설이 수, 목요일에 몰려있어서 수목은 비우고 월화금 주3파로 달릴 생각이었는데...만약 공통교양을 드랍할 수 없다면 큰일이네요...만약 학점이 부족해질경우 이나 에서 채워넣는 개념인가요? 아, 그리고 방학은 언제인지 알고싶어요. 학사일정에 6/22일(금)~7월13일(금) 하계 계절학기실시라고 나오는데 그럼 6월 22일부터 방학인가요?
저도 공대인데요 시간표팁좀 부탁드려요 ㅎㅎ
공대시면 기본학점 18학점으로 시작하실 것입니다. 중앙대 최소학점은 12학점이니깐 총 6학점 드랍이 가능합니다.
우선 필수드랍하셔야 하는 과목입니다.
1.선형대수학(3학점) - 너무어렵고 고등수학과 전혀연관이없습니다. 반수생이 선대수 시험준비 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2.일반물리실험(1학점) - 학점은 고작 1학점인데 시간 잡아먹기류 甲 입니다.
실험이 안끝나면 수업시간이 지나도 실험이 끝날때까지 계속 강의실에 남아야되고
매주 리포트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매주 3시간가량을 조원들과 함께 써야합니다.
3. 나머지 교양 아무거나 (2학점) - 교양중에 가장 맘에 안드는거 드랍하세요.
혹시 화공과라서 실험이 물리실험말고 화학실험도 있으시다면 그것도 드랍시키세요. 일단 가장 먼저 제거해야하는게
선형대수학, 실험류 과목들입니다. 그다음 가장 마음에 안드는 교양 제거하시면 됩니다.
1. 는 취소 불가입니다. 도 작년에는 취소 불가엿습니다.
학점이 부족할경우 에서 채우든 에서 채우든 자기 마음입니다.
단, 전공필수와 공통교양은 작년에는 수강취소가 안됬습니다. 다만 수강 정정은 됩니다. 그러니깐 다른 교수님들중에 수,목에 안껴있는거 찾아보세요.
그리고 수강정정기간이 4월이라서 4월전까지 출석체크를 안하시는 교수님들이 계십니다.
그러니깐 학교들어가셔서 수업들을때 출석체크를 하시는지 안하시는지 체크하고 만약 안하시면 그시간에 중앙도서관 ㄱㄱ 하시면 됩니다.
2.방학 일정은 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시작하는것입니다. 그러니 최소 6/22 이전입니다.
아 도움 많이 됬어요~!! 감사합니다~!!
위에 댓글보면 학고를 선택하셨다고 하는데 그러면 차라리 학교를 첨부터 안나가는게 더 낫지않나요..?
저도 지금 생각하면 학점 제대로 챙길 자신은 없는데 일단 학교 나가보려 하네요 ㅜㅜ
네 저도 학점 제대로 챙길 자신이 없어서 학고를 받았습니다.
학고받으면 만약에 복학시 재수강을 해야하는데 그러면 최대로 받을수 있는 학점이 A-(4.0점)입니다.
근데 반수생이 학점을 4.0을 받는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저도 차라리 학고를 택하
였습니다.
학고를 받으실거면 빨리 결정하시는게 좋겠죠. 저처럼 5월에 결정하나 3월에 결정하나 똑같은 학고이니깐..
하... 학고맞으시면서 반수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만큼 학점과 수능 모두 원하는 만큼 결과를 얻지 못하다는 뜻이겟죠..? ㅜㅜ
만약 반수하면서 학고 받지 않을만큼의 학점을 딴다해도 그리 높은 학점은 아닐텐데
차라리 어정쩡한 학점받을 바에야 차라리 학고각오하고 3월달부터 학교안가고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가요..?
물론 좋은방법입니다.
그렇게 하면 아주 혹시 만약 실패한다 쳐도 돌아왔을때 아무도 자기가 반수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학교적응에도 문제없고
시간확보도 아무래도 학교시험까지 챙기는 분들보다는 많겠죠.
토탈아싸로 지내려는데요.. 아무것도 안하고 주3파로 다니는데 월화수 나가고, 월요일만 6.30까지 연강이고 나머지는 오후 2시면 다 끝나게 되어있는데 .. 반수라고 별다를것 없이 밥먹고 중도가서 고3때처럼 나름의 커리 가지고 독학하면 될까요??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사실 과제에 중간기말이니 하고 수능 따로 챙겨서 의대가시는게 보통 일은 아니셨을텐데 팁좀 부탁드려요.. 중간기말때는 수능공부를 놓아야하는건지도 .. 잘모르겠고 ㅠㅠㅠ
1. 토탈아싸시면 공부하실때 많이 외로우실텐데.. 전 올해 반수하면서 친구가 많은 힘이됬습니다. 아 물론 대학친구 말고 반수친구요
여기 오르비 반수생게시판에서 중앙대에서 같이 반수할 친구 모아서 총 6명 가량 모여서 같이 밥먹고 같이 공부했는데 올해 우리 6명 한림의 서남의 고대 기계 고대 전전 세명한 한양공 붙었습니다. 저도 반수생이 대학친구 사귀는건 사치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정말 아무랑도 대화하지 않고 살면 답답함 때문에 재수가 더 어려우실수도 있습니다. 님도 오르비 반수생 게시판에서 같이 반수하실분 찾아보세요.
2. 저는 독학보다는 학원다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과목다 혼자서만 공부하면 길을 잃게 되있고 보통 혼자서 그 행방불명 상태를 극복못하고 결국 불안감에 못이겨서 혼자공부할때와는 달리 실전에서 꼭 매번하던 실수를 극복하지 못하더군요..
강남대성 주말반이 평일에는 학원자습실에서 오전 8:00~ 저녘 10:00 주말에는 저녘 7:00~10:00까지 자습시간 충분히 주면서 좋은수업도 받을수 있는곳인데 개인적으로 여기추천합니다.(작년에는 주말반이였는데도 언수외다 자연 상위반 들어가시는 선생님들 붙여주셨어요.)
3.시험기간 1주전에는 수능공부를 그냥 놓으셔야 하고요. 시험2주전부터 수능공부비중을 정말 현저히 낮추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학교수업끝나고 잠깐 30분동안 복습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대학공부라는게 이게 진짜 몰아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ㅡㅡ... 가끔 인터넷에 몰아쳐서 학점 잘나오신다는 분들 보면 정말 존경스럽더군요.
우선 중간고사는 전공만 시험보니깐 최소학점으로 들으시면 3개만 시험을 봐서 수월한데
기말고사는 교양을 모두 시험보니깐 진짜 감당할수 가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기말은 포기하고 그이후로 전 학고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말반 반수친구 사귀어서 자습실서 같이 공부하는 친구 사귀는건 어떨까요? 제가 주3파에 나머지시간 어차피 강대자습실에 있을거라.... 학교친구사귀는건 그다지 필요없을거같아서요
흠.. 강대주말반은 친구를 사귈수 있는 반이 아닌데..
지금은 이말 잘 이해 못하실수도 있으실텐데 강대 들어가시면 아실거에요. 강대주말반과 강대재종반은 분위기 자체가 다릅니다.
독학반수하셨나요??
아니면 학원 다니셨나요??
5월부터 강남대성 주말반 다녔습니다.
주말반 시스템이 평일은 학원자습실에서 오전 8:00~ 오후 10:00 까지 자습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8:00~6:00까지 학원수업 7:00~10:00까지는 자율학습 을 할수 있습니다.
그럼 학교다니실 때 평일에는 중도에서 공부하셨나요??
네 학교 중앙도서관 4층에서 공부했습니다.
무휴학반수 많이 힘드나요?
정말 많이 힘듭니다.
삼반수가 아니시고 그냥 첫반수라면 무조건 휴학반수 or 학고반수 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ㅠㅠ
제가 전찬으로합격해서 수강신청기간이 이미 지난거같은데어떻게 해야하죠?ㅠㅠ 글구 반수하시면서 시간확보하신방법이랑 학원은 어떻게 다니셨는지..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그리고 중대 2학기때 휴학가능하지요?!
1. 1학년 1학기는 시간표를 학교에서 짜줍니다. 수강신청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2. 시간확보는 자기하기에 달려있습니다. 근데 최대한 시간을 확보하실려면 최소학점(12학점)을 하셔야겠죠. 수강취소는 4월에 하실
수 있습니다. 할수있다ㅋㅋ 님께서 3월초에 1주일 정도 수업을 들어보시고 어떤 과목을 취소하실것인지 정하시면 그 수업은 출석
을 안하시다가 4월초에 수강취소/정정 기간에 수강취소를 해주시면 됩니다.
수강취소과목 고르는 tip은 시험문제가 어렵고 공부시간을 많이 써야하는 전공과목 부터 취소해주시면 됩니다.( 근데 취소가 되는
전공과목이 있고 안되는 전공과목이 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조별수업/과제가 많은 과목을 취소해주세요. 조별수업/과제는 리포트
작성이 과제로 항상 있기 때문에 매주 한번씩 모여서 시간을 써야됩니다. 그리고 교양과목을 취소순위에서 가장 후순위에 두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교양은 중간고사는 안보고 기말고사만 봐서 시험준비를 기말고사 때만 하면 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학교수업을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대학교친구가 생기게 됩니다. 같이 점심/저녘 먹거나 수업을 듣는 친구는 있는게 반수하면
서 멘탈관리에 좋습니다. 다만 동아리를 드시는건 절대 비추입니다.동아리를 가입하시면 특히 3,4월 초반에는 선배들이 전화로 밥
사준다거나 뭐한다고 엄청 부릅니다. 동아리 동기들도 초반에 친해져야 되니깐 당구장/노래방등을 자주 권하고요.
그렇다고 그런 권하는거 다 거절해서 자기 혼자만 동기 혹은 선배들하고 약간만 친하고 그사이에 다른 동기나 선배들은 엄청 친해
져 있어서 섞이기 어려움?? 그런게 생기게 됩니다. 전 동아리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이렇게 학교생활을 하시면 1주일에 대략 60~70시간의 공부시간을 확보하실수 있습니다.
학원은 5월부터 강남대성 주말반을 다녔습니다.
강남대성 주말반 시스템이 평일은 학원자습실에서 오전 8:00~ 오후 10:00 까지 자습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8:00~6:00까지 학원수업 7:00~10:00까지는 자율학습 을 할수 있습니다.
3. 중앙대는 2학기 휴학이 가능합니다. 휴학하는데 학점제한은 없습니다.
1학기 때 행사 같은 거는 그냥 다 빠지셧나요? 저도 그냥 수업 듣고 밥 먹을 친구 정도만 사귈 생각이구요 ㅠ
1. 제가 들어가게 될 과에서 1학년1학기에 필수로 들어야 하는과목이 15학점이나 되더라구요 ㅠㅠ
(일반화학+실험, 일반생물학+실험, 일반수학, 언어(?)수업, 영어수업 각각 3학점씩, 모두 1학기에 필수로 들어야함ㅜㅜ)
진짜 15학점씩 들으면서 반수는 효율성 없나요? ㅠㅠ
그리고 혹시 일반생물학이..생물1,2와 관련이 많이 깊은지.. 혹시 아시면 말씀해주세요.. ㅠ (생1,2선택자라서...)
2. 수업듣는건 그렇다 쳐도 실험할때.. ㅠㅠ 같은조애들이랑 막 얘기하고 뭐 모임같은것도 하고 그래야될거같은데
진짜 걱정입니다. 차라리 다른과애들이랑 실험하면 좋겠는데 실험은 같은과학생들과 할 가능성이 많죠?
3. 그리고 맘같아선 완전 아싸로 생활하고싶은데 그게 어떻게해야 가능한건가요?
정원도 적은 과라 (대략 40명정도?) 수업을 같이들을 확률이 많이 높은데
자리는 어떻게 앉아야하며 ㅜㅜ 걍 철판깔고 모르는애 옆에가서 앉으면 되나요 ㅠㅠ
또 오티, 새터 동아리 이런거 최대한 참석 안할 예정인데 동기나 선배들한테 개까이려나요? ㅠㅠ;;
진짜 유령처럼 살고싶은데-_-;;
4. 그리고 신입생이 3월 학기초반부터 혼자 생활하고 혼자 밥먹고.. 이러면 주위에서 졸라 불쌍하게..쳐다볼거같은데;;
게다가 나이도 삼수라서 ㅠㅠ 뒤에서 욕 진짜 많이 하겠죠? ㅠㅠ
5. 통학시간이 왕복 3시간정도 걸립니다. ㅠㅠ (지하철역까지 도보, 지하철, 버스)
진짜....... 반수를 하는 의미가 없나요? ;;; 집에서 너무 눈치보여서 쌩사수는 정말 독한맘먹고 부탁을 드려야해서...
써놓고 보니깐 완전 최악의 상황들만 있네요 ㅠㅠ 통학시간3시간에 필수학점15학점;;;;;
저는 재수해서 성적이 좀 올랐지만.평소 모의보다 낮게나와서
한편으론 그래도 많이 올랐으니까 라는 생각과 모의보다는 낮아서
뭔가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는 공대생입니다
웬만하면 필수과목은 듣고(실험일지라도) 동아리 활동도 해보고싶은데.
학고 받으신거면 시험공부는 아예 안하신건가요?
동아리 참여하셨다고 하는데 어찌 생활하셨나요?
휴학안하고 공부하신건가요?
집에 들어오는대로 틈틈이 공부하는게 안될까요? 동아리든 과든 항상 모임이 있는게 아닌것 같던데.
혹시 휴학하실때 주위엔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그러니깐 '휴학핑계'요..
중대 전전 12학번인데요
1학기후 기숙학원으로 반수 가려고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휴학 안된다는 사람도 있고...
4월초에 수강 정리할수있을때
위에 써주신것들 제외하면 되는건가요??
친구관계 이런것도 좀 ㅠㅠ...
행사같은것도 참여 안할려고하는데;;
+ 이번에 심화 물리반 됐는데요..
이거 취소하는게 좋을까요???
고전역학, 열역학 을 배운다고해서..
제가 물1 물2 를 볼 예정인데
아 그리고... 4월초 수강정리 할때
듣는 과목을 뺴는것 말고도
과목들 날짜를 조정할수있나요?
ex) 월요일 3~4교시 수업을 목요일로 이렇게?
ㅠㅠ 또 추가질문..
중앙대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는데
1학년 1학기는 자동으로 수강신청되서 뭐라뭐라하면서
뺄수가 없다고 하는데 ㅠㅠ 어떻게 된건가요 ??
현재
미적분학 3학점
영어1 3학점
선형대수학 3학점
일반물리실험 2학점
문학과예술 ~~ 3학점
advance 물리 3학점
독서와 토론 2학점
총 19학점인데;;